내일, 촉촉한 봄 비…당분간 예년 기온 웃돌아 ‘포근’

입력 2013.03.06 (17:16) 수정 2013.03.06 (17: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칩이 지나고 봄기운이 나날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엔 어제보다 기온이 4,5도 정도나 높았는데요.

내일은 전국에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에 새벽부터 낮 사이 5에서 10mm 정도의 적은 양의 비가 예상되는데요.

비는 내리겠지만 내일 서울의 낮기온 12도로 예년 기온을 웃돌아 포근하겠고요.

비가 그친 뒤에도 기온은 더욱 오르겠습니다.

토요일엔 서울의 낮기온 무려 18도까지 오르는 등 계절이 한달 가량 앞서가겠습니다.

현재 구름 모습 보시면 전국에 별다른 구름 없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낮 사이 전국에 한 두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7도로 오늘보다 높게 출발하겠고, 한낮에도 서울 12도로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 촉촉한 봄 비…당분간 예년 기온 웃돌아 ‘포근’
    • 입력 2013-03-06 17:18:36
    • 수정2013-03-06 17:22:28
    뉴스 5
경칩이 지나고 봄기운이 나날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엔 어제보다 기온이 4,5도 정도나 높았는데요. 내일은 전국에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에 새벽부터 낮 사이 5에서 10mm 정도의 적은 양의 비가 예상되는데요. 비는 내리겠지만 내일 서울의 낮기온 12도로 예년 기온을 웃돌아 포근하겠고요. 비가 그친 뒤에도 기온은 더욱 오르겠습니다. 토요일엔 서울의 낮기온 무려 18도까지 오르는 등 계절이 한달 가량 앞서가겠습니다. 현재 구름 모습 보시면 전국에 별다른 구름 없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낮 사이 전국에 한 두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7도로 오늘보다 높게 출발하겠고, 한낮에도 서울 12도로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