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골퍼 우돈, 명승부 끝 ‘코리안 드림 샷’
입력 2013.03.08 (21:49)
수정 2013.03.0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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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국에서 한달 간 펼쳐진 한국 남자 골프 코리안 원터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마지막 4차 대회에서는 태국의 우돈이 명승부 끝에 우승해 한국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카오야이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장 두번째 홀, 우돈의 그림같은 두번째 샷입니다.
그러나 남영우의 7m 버디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승패는 4차 연장에서 갈렸습니다.
남영우의 파퍼트가 홀을 돌아 나오면서 우돈이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말도 곧잘 하는 우돈은 이번 우승으로 한국 진출의 오랜 꿈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우돈 선수 : "저는 한국을 참 좋아하고 한국 여행도 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밥 먹었어. ㅎㅎ"
윈터 투어는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남자 골프 정상화를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여자 골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대회 수를 늘리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인터뷰> 황성하 회장 : "1부 투어가 참 어렵습니다.무슨 수를 써서라도 정상화하도록 노력할 겁니다"
남자 골프의 침체로 후원사도 없이 치러졌지만 큰 호응을 얻은 코리안 윈터투어.
내년엔 출전 선수를 늘리는 등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카오야이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태국에서 한달 간 펼쳐진 한국 남자 골프 코리안 원터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마지막 4차 대회에서는 태국의 우돈이 명승부 끝에 우승해 한국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카오야이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장 두번째 홀, 우돈의 그림같은 두번째 샷입니다.
그러나 남영우의 7m 버디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승패는 4차 연장에서 갈렸습니다.
남영우의 파퍼트가 홀을 돌아 나오면서 우돈이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말도 곧잘 하는 우돈은 이번 우승으로 한국 진출의 오랜 꿈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우돈 선수 : "저는 한국을 참 좋아하고 한국 여행도 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밥 먹었어. ㅎㅎ"
윈터 투어는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남자 골프 정상화를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여자 골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대회 수를 늘리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인터뷰> 황성하 회장 : "1부 투어가 참 어렵습니다.무슨 수를 써서라도 정상화하도록 노력할 겁니다"
남자 골프의 침체로 후원사도 없이 치러졌지만 큰 호응을 얻은 코리안 윈터투어.
내년엔 출전 선수를 늘리는 등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카오야이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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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골퍼 우돈, 명승부 끝 ‘코리안 드림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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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08 21:52:52
- 수정2013-03-08 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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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한달 간 펼쳐진 한국 남자 골프 코리안 원터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마지막 4차 대회에서는 태국의 우돈이 명승부 끝에 우승해 한국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카오야이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장 두번째 홀, 우돈의 그림같은 두번째 샷입니다.
그러나 남영우의 7m 버디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승패는 4차 연장에서 갈렸습니다.
남영우의 파퍼트가 홀을 돌아 나오면서 우돈이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말도 곧잘 하는 우돈은 이번 우승으로 한국 진출의 오랜 꿈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우돈 선수 : "저는 한국을 참 좋아하고 한국 여행도 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밥 먹었어. ㅎㅎ"
윈터 투어는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남자 골프 정상화를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여자 골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대회 수를 늘리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인터뷰> 황성하 회장 : "1부 투어가 참 어렵습니다.무슨 수를 써서라도 정상화하도록 노력할 겁니다"
남자 골프의 침체로 후원사도 없이 치러졌지만 큰 호응을 얻은 코리안 윈터투어.
내년엔 출전 선수를 늘리는 등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카오야이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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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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