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北 도발 강력 대처…안보 태세 점검”
입력 2013.03.09 (06:04)
수정 2013.03.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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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국군 장교 합동 임관식에 참석해 핵무기 등 군사력에만 집중하는 나라는 결국 자멸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위기관리상황실에도 들러 안보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장교 합동임관식에 참석해 안보 상황이 위중한 만큼 철통같은 안보 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습니다.
북한을 향해선 무기만으론 나라를 지킬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국민은 굶주리는데 핵무기 등의 군사력에만 집중한다면 그 어떤 나라도 결국 자멸하게 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군 사기를 높이고 안보역량을 키우겠다며, 북한의 변화도 거듭 촉구했습니다.
<녹취> "나는 대한민국을 튼튼한 안보와 부강한 나라로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다 바칠 것입니다. 북한의 도발엔 강력히 대처할 것입니다."
첫 여성대통령으로서 올해 처음 임관하는 여성 ROTC 장교들을 비롯해 5천 8백여 신임 장교들에게 축하의 뜻도 전했습니다.
청와대로 돌아온 직후엔 위기관리 상황실을 찾아 안보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북한의 어떤 도발도 즉각 무력화시킬 한미연합 태세 확립과 연평도 주민들을 안심시킬 대책 마련도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한치의 허점이 있어선 안된다며 국민들이 군과 안보태세를 믿을 수 있도록 대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국군 장교 합동 임관식에 참석해 핵무기 등 군사력에만 집중하는 나라는 결국 자멸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위기관리상황실에도 들러 안보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장교 합동임관식에 참석해 안보 상황이 위중한 만큼 철통같은 안보 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습니다.
북한을 향해선 무기만으론 나라를 지킬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국민은 굶주리는데 핵무기 등의 군사력에만 집중한다면 그 어떤 나라도 결국 자멸하게 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군 사기를 높이고 안보역량을 키우겠다며, 북한의 변화도 거듭 촉구했습니다.
<녹취> "나는 대한민국을 튼튼한 안보와 부강한 나라로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다 바칠 것입니다. 북한의 도발엔 강력히 대처할 것입니다."
첫 여성대통령으로서 올해 처음 임관하는 여성 ROTC 장교들을 비롯해 5천 8백여 신임 장교들에게 축하의 뜻도 전했습니다.
청와대로 돌아온 직후엔 위기관리 상황실을 찾아 안보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북한의 어떤 도발도 즉각 무력화시킬 한미연합 태세 확립과 연평도 주민들을 안심시킬 대책 마련도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한치의 허점이 있어선 안된다며 국민들이 군과 안보태세를 믿을 수 있도록 대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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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北 도발 강력 대처…안보 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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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09 0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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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국군 장교 합동 임관식에 참석해 핵무기 등 군사력에만 집중하는 나라는 결국 자멸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위기관리상황실에도 들러 안보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장교 합동임관식에 참석해 안보 상황이 위중한 만큼 철통같은 안보 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습니다.
북한을 향해선 무기만으론 나라를 지킬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국민은 굶주리는데 핵무기 등의 군사력에만 집중한다면 그 어떤 나라도 결국 자멸하게 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군 사기를 높이고 안보역량을 키우겠다며, 북한의 변화도 거듭 촉구했습니다.
<녹취> "나는 대한민국을 튼튼한 안보와 부강한 나라로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다 바칠 것입니다. 북한의 도발엔 강력히 대처할 것입니다."
첫 여성대통령으로서 올해 처음 임관하는 여성 ROTC 장교들을 비롯해 5천 8백여 신임 장교들에게 축하의 뜻도 전했습니다.
청와대로 돌아온 직후엔 위기관리 상황실을 찾아 안보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북한의 어떤 도발도 즉각 무력화시킬 한미연합 태세 확립과 연평도 주민들을 안심시킬 대책 마련도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한치의 허점이 있어선 안된다며 국민들이 군과 안보태세를 믿을 수 있도록 대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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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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