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제재 결의에 항공 당국 검색 강화
입력 2013.03.10 (10:13)
수정 2013.03.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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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의 대북 제재 결의에 따라 항공 당국이 화물과 승객에 대한 검색 강화 조치에 나섰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각 지방 항공청과 유관 기관에 경계 근무를 강화하고, 화물,승객에 대한 검색을 더 철저히 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다만, 국민 불편을 우려해 당장 항공보안등급을 상향하지는 않고 사태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현재도 관세법에 근거해 의심 화물을 검색할 수 있다면서, 유엔 결의가 나온만큼, 그 내용을 소속 기관에 전파해 매뉴얼에 따라 잘 대처하도록 주지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각 지방 항공청과 유관 기관에 경계 근무를 강화하고, 화물,승객에 대한 검색을 더 철저히 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다만, 국민 불편을 우려해 당장 항공보안등급을 상향하지는 않고 사태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현재도 관세법에 근거해 의심 화물을 검색할 수 있다면서, 유엔 결의가 나온만큼, 그 내용을 소속 기관에 전파해 매뉴얼에 따라 잘 대처하도록 주지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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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제재 결의에 항공 당국 검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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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10 10:13:15
- 수정2013-03-10 10:50:20
유엔의 대북 제재 결의에 따라 항공 당국이 화물과 승객에 대한 검색 강화 조치에 나섰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각 지방 항공청과 유관 기관에 경계 근무를 강화하고, 화물,승객에 대한 검색을 더 철저히 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다만, 국민 불편을 우려해 당장 항공보안등급을 상향하지는 않고 사태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현재도 관세법에 근거해 의심 화물을 검색할 수 있다면서, 유엔 결의가 나온만큼, 그 내용을 소속 기관에 전파해 매뉴얼에 따라 잘 대처하도록 주지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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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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