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국내에 들어온 북한 이탈주민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는 올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국내 입국 탈북자 수는 20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입국자의 85%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2011년 말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북한 주민의 탈북을 막기 위해 중국과의 국경지역에 철조망을 설치하는 등 국경관리를 강화함에 따라 이탈주민의 숫자가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통일부는 올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국내 입국 탈북자 수는 20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입국자의 85%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2011년 말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북한 주민의 탈북을 막기 위해 중국과의 국경지역에 철조망을 설치하는 등 국경관리를 강화함에 따라 이탈주민의 숫자가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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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국내 입국 탈북자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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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10 11:17:17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국내에 들어온 북한 이탈주민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는 올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국내 입국 탈북자 수는 20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입국자의 85%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2011년 말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북한 주민의 탈북을 막기 위해 중국과의 국경지역에 철조망을 설치하는 등 국경관리를 강화함에 따라 이탈주민의 숫자가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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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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