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로 돌아온 배우 이병헌

<앵커 멘트>

영화 '광해'로 천만 영화에 이름을 올린 배우 이병헌 씨가 이번에는 할리우드 액션 영화로 한국팬들을 찾았습니다.

아시아에서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전작과 달리 복면도 벗고 출연 장면도 늘었다고 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우 이병헌 씨가 이번엔 할리우드 주연급 배우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인상깊은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할리우드 데뷔작 '지.아이.조'의 속편을 들고 우리나라를 찾은 것입니다.

특히 이병헌 씨가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이 반영돼 이번 시리즈에선 복면을 벗고 출연 장면도 크게 늘었습니다.

<인터뷰>이병헌(영화배우): "가면을 벗은 스톰쉐도우의 모습을 훨씬 더 많이 부각을 시켰더라고요 저도 상당히 그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달 전 세계 동시 발표될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후속곡이 국내에서는 하루 먼저 공개될 예정입니다.

다음달 13일 싸이의 서울 공연에서 신곡을 발표하기로 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연 하루 전인 다음달 12일 국내에서 먼저 음원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5만 관객이 모이게 될 싸이의 이번 공연은 티켓 예매와 동시에 매진됐으며, 74.9%란 압도적인 예매율로 예매순위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배우 현빈 씨의 첫 대만 팬미팅에 수천여 명의 팬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소속사측은 제대 이후 처음 열게 된 대만 팬미팅에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팬 3천여 명이 함께 해 2년여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현빈 씨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전했습니다.

현빈 씨의 다음 월드 투어는 다음달 태국 방콕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