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낮 아파트 빈집털이범 잇따라 검거
입력 2013.03.12 (12:15)
수정 2013.03.1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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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빈집을 골라 털어온 절도범들이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주부들이 외출을 하는 대낮을 노렸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혜화경찰서는 대낮에 빈집만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로 39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월 9일 낮 12시쯤 서울 혜화동의 한 주택에서 초인종을 눌러 빈집인 것을 확인한 뒤 금반지, 현금 등 4백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 지역을 돌며 모두 6천 5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경찰조사결과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서울 강남일대 아파트를 돌며 대낮에 빈집을 털어온 혐의로 46살 안모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안씨는 지난달부터 한달동안 서울 서초구 일대 복도식 아파트 빈집만 골라 방범창을 절단해 침입한 뒤 5천 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안씨는 귀금속이 진짜인지 가려내기 위해 감정용 안경까지 구입하는 치밀함까지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빈집을 골라 털어온 절도범들이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주부들이 외출을 하는 대낮을 노렸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혜화경찰서는 대낮에 빈집만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로 39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월 9일 낮 12시쯤 서울 혜화동의 한 주택에서 초인종을 눌러 빈집인 것을 확인한 뒤 금반지, 현금 등 4백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 지역을 돌며 모두 6천 5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경찰조사결과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서울 강남일대 아파트를 돌며 대낮에 빈집을 털어온 혐의로 46살 안모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안씨는 지난달부터 한달동안 서울 서초구 일대 복도식 아파트 빈집만 골라 방범창을 절단해 침입한 뒤 5천 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안씨는 귀금속이 진짜인지 가려내기 위해 감정용 안경까지 구입하는 치밀함까지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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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대낮 아파트 빈집털이범 잇따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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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12 12:16:54
- 수정2013-03-12 13:02:46
<앵커 멘트>
빈집을 골라 털어온 절도범들이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주부들이 외출을 하는 대낮을 노렸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혜화경찰서는 대낮에 빈집만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로 39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월 9일 낮 12시쯤 서울 혜화동의 한 주택에서 초인종을 눌러 빈집인 것을 확인한 뒤 금반지, 현금 등 4백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 지역을 돌며 모두 6천 5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경찰조사결과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서울 강남일대 아파트를 돌며 대낮에 빈집을 털어온 혐의로 46살 안모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안씨는 지난달부터 한달동안 서울 서초구 일대 복도식 아파트 빈집만 골라 방범창을 절단해 침입한 뒤 5천 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안씨는 귀금속이 진짜인지 가려내기 위해 감정용 안경까지 구입하는 치밀함까지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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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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