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쿠바에 끝내기승 ‘4강 돌풍’

입력 2013.03.12 (21:54) 수정 2013.03.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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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네덜란드의 돌풍이 대단합니다.

강호 쿠바를 꺾고 사상 처음 4강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부의 분수령은 네덜란드가 두점 차로 뒤진 8회말이었습니다.

시몬스가 두점 짜리 홈런으로 단숨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네덜란드는 9회말, 쿠바의 실책과 연속 안타로 만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칼리안 샘스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네덜란드는 강호 쿠바를 두 번이나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사상 처음 4강에 올랐습니다.

스테판 커리의 3점슛 행진입니다.

골든 스테이트는 혼자 26득점을 올린 커리의 활약으로 뉴욕 닉스를 92대 6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관중의 탄성을 자아낸 로저 페더러의 절묘한 샷입니다.

페더러는 이반 도디그 꺾고 인디안 웰스 오픈 16강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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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 쿠바에 끝내기승 ‘4강 돌풍’
    • 입력 2013-03-12 21:55:38
    • 수정2013-03-14 13:41:07
    뉴스 9
<앵커 멘트>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네덜란드의 돌풍이 대단합니다.

강호 쿠바를 꺾고 사상 처음 4강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부의 분수령은 네덜란드가 두점 차로 뒤진 8회말이었습니다.

시몬스가 두점 짜리 홈런으로 단숨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네덜란드는 9회말, 쿠바의 실책과 연속 안타로 만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칼리안 샘스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네덜란드는 강호 쿠바를 두 번이나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사상 처음 4강에 올랐습니다.

스테판 커리의 3점슛 행진입니다.

골든 스테이트는 혼자 26득점을 올린 커리의 활약으로 뉴욕 닉스를 92대 6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관중의 탄성을 자아낸 로저 페더러의 절묘한 샷입니다.

페더러는 이반 도디그 꺾고 인디안 웰스 오픈 16강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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