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 부는 ‘동화 바람’…왜?
입력 2013.03.13 (06:50)
수정 2013.03.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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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직업이 마녀 사냥꾼인 '헨젤과 그레텔', '도로시'가 나오지 않는 '오즈의 마법사'....
최근 헐리우드 영화에서는 이렇게 어린시절 한번쯤 읽어봤을 법한 유명 고전 동화들이 재해석돼 관객을 찾고 있습니다.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섭게 자라나는 마법의 콩나무!
원작엔 없는 인간과 거인의 대결 장면이 생생하게 펼쳐지고...
공주와의 로맨스, 절대 왕관 등 할리우드 특유의 상상력이 더해져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로 탈바꿈됩니다.
<인터뷰> 허지연 (영화 관객): "거인이 인간세상을 침략한다던가 그런 부분이 원래 동화에는 없던 내용이라서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예쁜 과자집, 그리고 길 잃은 헨젤과 그레텔.
하지만 영화 속 설정은 파격입니다.
전문 마녀 사냥꾼으로 변신한 두 남매의 액션은 어른을 위한 동화로 재탄생됐습니다.
입체 영상으로 재구성된 환상의 나라 '오즈'도 노란 벽돌길과 에메랄드 성이라는 상상을 뛰어 넘습니다.
<인터뷰> 최정인(중앙대 교수): "책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 그것이 어떠한 모양새로 어떠한 비주얼로 우리에게 더 많은 환상을 갖게끔 만들어 줄 수 있을까가 (관객들은)궁금하겠죠"
제목은 '어린이'를 위한 것처럼 보이지만 영화는 성인 관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는데 충분합니다.
그래서 판타지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할리우드의 동화 바람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직업이 마녀 사냥꾼인 '헨젤과 그레텔', '도로시'가 나오지 않는 '오즈의 마법사'....
최근 헐리우드 영화에서는 이렇게 어린시절 한번쯤 읽어봤을 법한 유명 고전 동화들이 재해석돼 관객을 찾고 있습니다.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섭게 자라나는 마법의 콩나무!
원작엔 없는 인간과 거인의 대결 장면이 생생하게 펼쳐지고...
공주와의 로맨스, 절대 왕관 등 할리우드 특유의 상상력이 더해져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로 탈바꿈됩니다.
<인터뷰> 허지연 (영화 관객): "거인이 인간세상을 침략한다던가 그런 부분이 원래 동화에는 없던 내용이라서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예쁜 과자집, 그리고 길 잃은 헨젤과 그레텔.
하지만 영화 속 설정은 파격입니다.
전문 마녀 사냥꾼으로 변신한 두 남매의 액션은 어른을 위한 동화로 재탄생됐습니다.
입체 영상으로 재구성된 환상의 나라 '오즈'도 노란 벽돌길과 에메랄드 성이라는 상상을 뛰어 넘습니다.
<인터뷰> 최정인(중앙대 교수): "책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 그것이 어떠한 모양새로 어떠한 비주얼로 우리에게 더 많은 환상을 갖게끔 만들어 줄 수 있을까가 (관객들은)궁금하겠죠"
제목은 '어린이'를 위한 것처럼 보이지만 영화는 성인 관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는데 충분합니다.
그래서 판타지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할리우드의 동화 바람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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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에 부는 ‘동화 바람’…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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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13 06:52:26
- 수정2013-03-13 10:26:58
<앵커 멘트>
직업이 마녀 사냥꾼인 '헨젤과 그레텔', '도로시'가 나오지 않는 '오즈의 마법사'....
최근 헐리우드 영화에서는 이렇게 어린시절 한번쯤 읽어봤을 법한 유명 고전 동화들이 재해석돼 관객을 찾고 있습니다.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섭게 자라나는 마법의 콩나무!
원작엔 없는 인간과 거인의 대결 장면이 생생하게 펼쳐지고...
공주와의 로맨스, 절대 왕관 등 할리우드 특유의 상상력이 더해져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로 탈바꿈됩니다.
<인터뷰> 허지연 (영화 관객): "거인이 인간세상을 침략한다던가 그런 부분이 원래 동화에는 없던 내용이라서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예쁜 과자집, 그리고 길 잃은 헨젤과 그레텔.
하지만 영화 속 설정은 파격입니다.
전문 마녀 사냥꾼으로 변신한 두 남매의 액션은 어른을 위한 동화로 재탄생됐습니다.
입체 영상으로 재구성된 환상의 나라 '오즈'도 노란 벽돌길과 에메랄드 성이라는 상상을 뛰어 넘습니다.
<인터뷰> 최정인(중앙대 교수): "책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 그것이 어떠한 모양새로 어떠한 비주얼로 우리에게 더 많은 환상을 갖게끔 만들어 줄 수 있을까가 (관객들은)궁금하겠죠"
제목은 '어린이'를 위한 것처럼 보이지만 영화는 성인 관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는데 충분합니다.
그래서 판타지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할리우드의 동화 바람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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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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