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감사를 구하지 못해 감사를 연임시키거나 감사직을 없애는 금융회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남인 신한카드 감사와 최태문 롯데카드 감사가 최근 주주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해 각각 5년과 4년째 감사직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또 현대해상과 한화손해보험도 최근 현재 감사의 연임을 결정했고 교보생명과 동부생명, 동부화재는 지난 2004년에 취임한 감사가 10년째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신한은행과 현대카드 등 일부 금융회사는 상근감사 자리를 없애고 비상근 감사위원들로 감사 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 사태' 이후 금감원 출신 임직원의 재취업을 차단하면서 마땅한 지원자가 없어 감사 선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남인 신한카드 감사와 최태문 롯데카드 감사가 최근 주주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해 각각 5년과 4년째 감사직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또 현대해상과 한화손해보험도 최근 현재 감사의 연임을 결정했고 교보생명과 동부생명, 동부화재는 지난 2004년에 취임한 감사가 10년째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신한은행과 현대카드 등 일부 금융회사는 상근감사 자리를 없애고 비상근 감사위원들로 감사 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 사태' 이후 금감원 출신 임직원의 재취업을 차단하면서 마땅한 지원자가 없어 감사 선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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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권 감사 구인난에 ‘장수 감사’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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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13 10:09:04
새 감사를 구하지 못해 감사를 연임시키거나 감사직을 없애는 금융회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남인 신한카드 감사와 최태문 롯데카드 감사가 최근 주주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해 각각 5년과 4년째 감사직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또 현대해상과 한화손해보험도 최근 현재 감사의 연임을 결정했고 교보생명과 동부생명, 동부화재는 지난 2004년에 취임한 감사가 10년째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신한은행과 현대카드 등 일부 금융회사는 상근감사 자리를 없애고 비상근 감사위원들로 감사 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 사태' 이후 금감원 출신 임직원의 재취업을 차단하면서 마땅한 지원자가 없어 감사 선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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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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