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감사 구인난에 ‘장수 감사’ 속출

입력 2013.03.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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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감사를 구하지 못해 감사를 연임시키거나 감사직을 없애는 금융회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남인 신한카드 감사와 최태문 롯데카드 감사가 최근 주주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해 각각 5년과 4년째 감사직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또 현대해상과 한화손해보험도 최근 현재 감사의 연임을 결정했고 교보생명과 동부생명, 동부화재는 지난 2004년에 취임한 감사가 10년째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신한은행과 현대카드 등 일부 금융회사는 상근감사 자리를 없애고 비상근 감사위원들로 감사 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 사태' 이후 금감원 출신 임직원의 재취업을 차단하면서 마땅한 지원자가 없어 감사 선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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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 감사 구인난에 ‘장수 감사’ 속출
    • 입력 2013-03-13 10:09:04
    경제
새 감사를 구하지 못해 감사를 연임시키거나 감사직을 없애는 금융회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남인 신한카드 감사와 최태문 롯데카드 감사가 최근 주주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해 각각 5년과 4년째 감사직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또 현대해상과 한화손해보험도 최근 현재 감사의 연임을 결정했고 교보생명과 동부생명, 동부화재는 지난 2004년에 취임한 감사가 10년째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신한은행과 현대카드 등 일부 금융회사는 상근감사 자리를 없애고 비상근 감사위원들로 감사 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 사태' 이후 금감원 출신 임직원의 재취업을 차단하면서 마땅한 지원자가 없어 감사 선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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