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부풀린 복어껍질 유통시킨 업자 검거

입력 2013.03.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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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수입 냉동 복어 껍질의 무게를 부풀려 시중에 유통시켜온 혐의로 유통업체 대표 55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같은 혐의로 57살 이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10년부터 빙초산을 섞은 물에 숙성시키고 이른바 물 코팅을 하는 수법으로 무게를 2배 가량 부풀린 복어 껍질 115톤, 시가 15억원 가량을 서울 등 전국적으로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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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게 부풀린 복어껍질 유통시킨 업자 검거
    • 입력 2013-03-13 15:36:05
    사회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수입 냉동 복어 껍질의 무게를 부풀려 시중에 유통시켜온 혐의로 유통업체 대표 55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같은 혐의로 57살 이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10년부터 빙초산을 섞은 물에 숙성시키고 이른바 물 코팅을 하는 수법으로 무게를 2배 가량 부풀린 복어 껍질 115톤, 시가 15억원 가량을 서울 등 전국적으로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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