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최문기 카이스트 교수
입력 2013.03.15 (06:15)
수정 2013.03.15 (08: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최문기 카이스트 교수를 내정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장에는 한만수 이화여대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 정부 조직개편의 핵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최문기 카이스트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경북 출신으로 서울대 응용수학과를 나와 한국통신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녹취> 최문기(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 "창조경제를 만들려면 과학 기술, IT 기술을 이런 부분을 고도화 하는 부분이 먼저..."
경제검찰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엔 한만수 이화여대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경남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녹취> 한만수(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 "(경제민주화 등) 대선 과정에서 내세웠던 공약들을 하나하나씩 무리없이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두 내정자 모두 박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정책 자문을 해 주던 연구원 출신입니다.
청와대는 전문성을 중시한 인선으로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를 실천할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전문성과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며 청와대의 고집을 느낄 수 있는 인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차관급인 법제처장엔 제정부 차장이 승진했고,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유임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엔 정승 한국말산업중앙회 회장이 발탁됐습니다.
어제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던 검찰총장과 국세청장 등 외청장 인선은 연기됐습니다.
이르면 오늘 발표될 가능성도 있지만 대통령이 막판 고심을 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최문기 카이스트 교수를 내정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장에는 한만수 이화여대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 정부 조직개편의 핵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최문기 카이스트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경북 출신으로 서울대 응용수학과를 나와 한국통신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녹취> 최문기(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 "창조경제를 만들려면 과학 기술, IT 기술을 이런 부분을 고도화 하는 부분이 먼저..."
경제검찰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엔 한만수 이화여대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경남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녹취> 한만수(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 "(경제민주화 등) 대선 과정에서 내세웠던 공약들을 하나하나씩 무리없이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두 내정자 모두 박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정책 자문을 해 주던 연구원 출신입니다.
청와대는 전문성을 중시한 인선으로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를 실천할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전문성과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며 청와대의 고집을 느낄 수 있는 인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차관급인 법제처장엔 제정부 차장이 승진했고,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유임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엔 정승 한국말산업중앙회 회장이 발탁됐습니다.
어제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던 검찰총장과 국세청장 등 외청장 인선은 연기됐습니다.
이르면 오늘 발표될 가능성도 있지만 대통령이 막판 고심을 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최문기 카이스트 교수
-
- 입력 2013-03-15 06:22:20
- 수정2013-03-15 08:35:32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최문기 카이스트 교수를 내정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장에는 한만수 이화여대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 정부 조직개편의 핵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최문기 카이스트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경북 출신으로 서울대 응용수학과를 나와 한국통신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녹취> 최문기(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 "창조경제를 만들려면 과학 기술, IT 기술을 이런 부분을 고도화 하는 부분이 먼저..."
경제검찰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엔 한만수 이화여대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경남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녹취> 한만수(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 "(경제민주화 등) 대선 과정에서 내세웠던 공약들을 하나하나씩 무리없이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두 내정자 모두 박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정책 자문을 해 주던 연구원 출신입니다.
청와대는 전문성을 중시한 인선으로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를 실천할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전문성과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며 청와대의 고집을 느낄 수 있는 인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차관급인 법제처장엔 제정부 차장이 승진했고,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유임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엔 정승 한국말산업중앙회 회장이 발탁됐습니다.
어제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던 검찰총장과 국세청장 등 외청장 인선은 연기됐습니다.
이르면 오늘 발표될 가능성도 있지만 대통령이 막판 고심을 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
-
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곽희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