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홈 21연승 ‘안방불패’

입력 2013.03.15 (06:22) 수정 2013.03.1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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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SK가 안방불패를 이어가며 홈 경기 최다연승 기록을 21경기로 늘렸습니다.

SK는 이제 최다승 우승에 도전합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K는 초반 LG의 클라크 활약에 허둥댔습니다.

잇단 덩크에다 블록슛까지 걸리며 주도권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SK는 정규리그 우승팀 다운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특유의 속공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더니 잠잠하던 외곽슛까지 폭발했습니다.

점수차가 벌어지자 해결사 헤인즈가 승리의 방점을 찍었습니다.

호쾌한 덩크에 이어 3점슛까지 잇달아 작렬시키며 LG의 추격의지를 꺾었습니다.

76대 66으로 승리한 SK는 홈 최다 연승기록을 21경기로 늘렸습니다.

앞으로 3경기를 남겨놓은 SK는 이제 최다승 우승 기록인 45승에 도전합니다.

<인터뷰>문경은(SK 감독): "우승 확정 이후 첫 경기여서 선수들 정신력이 헤이해질까 걱정했는데 승리해서 고맙게 생각한다."

모비스는 KT를 완파하고 11연승을 거두며 팀 자체 최다연승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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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홈 21연승 ‘안방불패’
    • 입력 2013-03-15 06:25:35
    • 수정2013-03-15 07: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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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SK가 안방불패를 이어가며 홈 경기 최다연승 기록을 21경기로 늘렸습니다. SK는 이제 최다승 우승에 도전합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K는 초반 LG의 클라크 활약에 허둥댔습니다. 잇단 덩크에다 블록슛까지 걸리며 주도권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SK는 정규리그 우승팀 다운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특유의 속공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더니 잠잠하던 외곽슛까지 폭발했습니다. 점수차가 벌어지자 해결사 헤인즈가 승리의 방점을 찍었습니다. 호쾌한 덩크에 이어 3점슛까지 잇달아 작렬시키며 LG의 추격의지를 꺾었습니다. 76대 66으로 승리한 SK는 홈 최다 연승기록을 21경기로 늘렸습니다. 앞으로 3경기를 남겨놓은 SK는 이제 최다승 우승 기록인 45승에 도전합니다. <인터뷰>문경은(SK 감독): "우승 확정 이후 첫 경기여서 선수들 정신력이 헤이해질까 걱정했는데 승리해서 고맙게 생각한다." 모비스는 KT를 완파하고 11연승을 거두며 팀 자체 최다연승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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