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 일교차…서울 낮기온 11도

오늘 아침까지는 반짝 추위의 심술을 받아주셔야겠습니다.

내륙 일부 지방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어제 아침보다 더 쌀쌀한데요.

하지만, 낮에는 서울의 기온 11도, 대구 16도로 어제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얇은 겉옷을 여러 겹 입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완연한 봄의 상징인 벚꽃이 올해는 예년보다 사흘 정도 일찍 피겠습니다.

이틀 뒤 제주도를 시작으로, 이달 말에는 남해안에~ 다음 달 초에는 중부지방에도 벚꽃이 피기 시작하겠는데요.

참고로, 벚꽃은 개화 뒤 일주일 정도 뒤엔 만개합니다.

따라서,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선 4월 15일 정도 활짝 핀 벚꽃을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는 가운데 강원 영동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다소 쌀쌀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오르면서 활동하시기 좋겠습니다.

다만, 일요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