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뉴욕서 ‘갤럭시S4’ 첫 공개…‘장갑끼고 터치 가능’

입력 2013.03.15 (09:41) 수정 2013.03.15 (09: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미국 뉴욕 맨해튼의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삼성 언팩 2013'에서 새 스마트폰 갤럭시 S4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애플의 본사가 있는 미국에서 단독 행사로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갤럭시S4는 5인치 제품 가운데 최초로 아몰레드 패널로 초고화질을 구현했고 화면 크기와 배터리 용량은 더 커졌지만 두께 7.9㎜, 무게 130g으로 갤럭시S3보다 가벼워졌습니다.

또 사용자가 동영상을 보다,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기면 동영상이 멈추고, 화면을 만지는 대신 사용자의 시선으로 화면을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갤럭시S4는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터치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갤럭시S4가 일상에 의미있는 혁신으로 삶을 더욱 편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제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갤럭시S4는 올해 2분기 중 전 세계 155여개 나라에 출시되며 한국에서는 다음 달 말 출시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전자, 뉴욕서 ‘갤럭시S4’ 첫 공개…‘장갑끼고 터치 가능’
    • 입력 2013-03-15 09:41:16
    • 수정2013-03-15 09:43:11
    국제
삼성전자가 오늘 미국 뉴욕 맨해튼의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삼성 언팩 2013'에서 새 스마트폰 갤럭시 S4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애플의 본사가 있는 미국에서 단독 행사로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갤럭시S4는 5인치 제품 가운데 최초로 아몰레드 패널로 초고화질을 구현했고 화면 크기와 배터리 용량은 더 커졌지만 두께 7.9㎜, 무게 130g으로 갤럭시S3보다 가벼워졌습니다. 또 사용자가 동영상을 보다,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기면 동영상이 멈추고, 화면을 만지는 대신 사용자의 시선으로 화면을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갤럭시S4는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터치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갤럭시S4가 일상에 의미있는 혁신으로 삶을 더욱 편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제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갤럭시S4는 올해 2분기 중 전 세계 155여개 나라에 출시되며 한국에서는 다음 달 말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