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열 농구협회 새 회장, 18일 취임식

대한농구협회 제32대 회장인 방열(72) 회장의 취임식이 18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방열 회장은 2월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이종걸 당시 회장, 한선교 KBL 총재 등과 표 대결을 벌인 끝에 회장에 당선됐다.

LG, 잔여 홈 경기에 경품 행사

프로농구 창원 LG가 남은 두 차례의 홈 경기에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16일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는 선착순 입장 가족 100명에게 버팔로 등산 배낭을 선물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TV와 휴대전화, 에어컨, 냉장고 등을 팬들에게 나눠준다.

19일 서울 삼성전 종료 후에는 선수들과 치어리더들이 합동 공연을 펼친다.

전자랜드, 17일 인천·부천 시민에 입장권 할인 혜택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17일 홈 경기에 인천과 부천 시민에게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준다.

이날 2천865명 이상이 입장하면 전자랜드는 인천 연고 역대 정규리그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운다. 현재 기록은 2010-2011시즌 13만247명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시즌권 회원과 입장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선수단 프리 허그 및 기념 촬영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경기 시투는 강인덕 생활체육전국농구연합회장이 맡았다.

인삼공사, 16일 더블데이 이벤트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16일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 '더블데이' 행사를 연다.

이날 정규리그 최종전을 맞아 인삼공사는 경품을 평소의 두 배로 늘려 팬들에게 선물한다.

어린이 입장객 전원에게 정관장 어린이 홍삼음료를 나눠주고 구단 기념품 판매처에서는 50% 할인 행사를 한다.

또 18일 오후 2시부터는 6강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