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빛바랜 도움’…QPR, 강등 위기

입력 2013.03.17 (21:36) 수정 2013.03.1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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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즈파크레인저스의 박지성이 시즌 4호 도움을 올렸지만, 팀은 져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대 1로 뒤진 후반 28분.

박지성이 내준 공이 타운젠드의 강한 슈팅으로 이어집니다.

동점골을 이끌어낸 박지성의 시즌 네 번째 도움입니다.

하지만, 퀸즈파크는 한 골을 더 내주며 3대 2로 져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날카로운 패스로 아스널 수비진을 공략했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습니다.

분데스리가 한국인 3총사가 첫 맞대결을 가졌습니다.

전반 37분 손흥민이 구자철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슈팅으로 연결합니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승리는 구자철과 지동원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의 몫이었습니다.

호날두가 힘차게 솟구쳐 헤딩골을 성공시킵니다.

2대 2 동점을 만들어낸 시즌 27호 골입니다.

모드리치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마요르카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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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빛바랜 도움’…QPR, 강등 위기
    • 입력 2013-03-17 21:38:52
    • 수정2013-03-17 22: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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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즈파크레인저스의 박지성이 시즌 4호 도움을 올렸지만, 팀은 져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대 1로 뒤진 후반 28분. 박지성이 내준 공이 타운젠드의 강한 슈팅으로 이어집니다. 동점골을 이끌어낸 박지성의 시즌 네 번째 도움입니다. 하지만, 퀸즈파크는 한 골을 더 내주며 3대 2로 져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날카로운 패스로 아스널 수비진을 공략했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습니다. 분데스리가 한국인 3총사가 첫 맞대결을 가졌습니다. 전반 37분 손흥민이 구자철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슈팅으로 연결합니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승리는 구자철과 지동원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의 몫이었습니다. 호날두가 힘차게 솟구쳐 헤딩골을 성공시킵니다. 2대 2 동점을 만들어낸 시즌 27호 골입니다. 모드리치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마요르카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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