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기립 박수·한국말 애국가’ 김연아 귀환 환영!

입력 2013.03.18 (07:09) 수정 2013.03.1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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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회가 열린 캐나다 런던의 아이스링크는 피겨 여왕 김연아의 귀환을 환영하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9천 여 관중의 뜨거운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고 현지 합창단이 한국어로 부른 애국가가 시상식장에 울려 퍼졌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기가 막바지로 치닫으면서, 박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연기가 끝나자, 9천 여 관중 모두 일어나 박수를 보냈습니다.

시상식에선 캐나다 합창단의 한국말 애국가가 울러펴졌습니다.

한달 전부터 출전국의 국가를 연습했다는 합창단의 연주에 피겨 여왕도 감동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캐나다는 밴쿠버 올림픽과 이번 세계 선수권 등으로 인연이 깊습니다.

김연아의 쾌거는 우리 교민들 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교민

해외 언론의 찬사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시카고 트리뷴은 여자 싱글을 김연아 조, 다른 선수조로 나눠야 한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본 언론도 아사다 마오가 3위에 그쳤다며 이번 대회는 김연아를 위한 무대라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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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중 기립 박수·한국말 애국가’ 김연아 귀환 환영!
    • 입력 2013-03-18 07:10:10
    • 수정2013-03-18 07: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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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열린 캐나다 런던의 아이스링크는 피겨 여왕 김연아의 귀환을 환영하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9천 여 관중의 뜨거운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고 현지 합창단이 한국어로 부른 애국가가 시상식장에 울려 퍼졌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기가 막바지로 치닫으면서, 박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연기가 끝나자, 9천 여 관중 모두 일어나 박수를 보냈습니다.

시상식에선 캐나다 합창단의 한국말 애국가가 울러펴졌습니다.

한달 전부터 출전국의 국가를 연습했다는 합창단의 연주에 피겨 여왕도 감동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캐나다는 밴쿠버 올림픽과 이번 세계 선수권 등으로 인연이 깊습니다.

김연아의 쾌거는 우리 교민들 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교민

해외 언론의 찬사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시카고 트리뷴은 여자 싱글을 김연아 조, 다른 선수조로 나눠야 한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본 언론도 아사다 마오가 3위에 그쳤다며 이번 대회는 김연아를 위한 무대라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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