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마지막 승부 ‘투혼’…눈물의 은퇴

입력 2013.03.20 (11:17) 수정 2013.03.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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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현역 마지막 경기를 뛰었습니다.

서장훈은 끝내 참았던 눈물을 흘렸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지막 승부를 위한 무대.

코트에 나서는 서장훈의 각오는 남달랐습니다.

현역 마지막 경기에서 어느 때보다 힘을 냈습니다.

골밑부터 3점슛까지 가리지 않고 마지막 투혼을 불살랐습니다.

<인터뷰>서장훈

서장훈은 90년대 농구대잔치시절부터 한국 농구를 이끌었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특히 95년 농구대잔치 결승전에서 나온 버저비터 슛은 최고의 명장면이었습니다.

프로에서도 15년 동안 만 3천2백여 득점과 5천 2백여 개의 리바운드 등 숱한 대기록들을 세웠습니다.

화려한 추억을 뒤로하고 작별을 고한 서장훈은 참고 있던 눈물을 쏟았습니다.

<인터뷰> 서장훈(코트 위 마이크인터뷰)

평소 친분이 두터운 월드스타 싸이도 경기장을 찾는 등 수많은 팬들과 함께 한 서장훈의 마지막 승부는 외롭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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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장훈, 마지막 승부 ‘투혼’…눈물의 은퇴
    • 입력 2013-03-20 11:14:52
    • 수정2013-03-20 11:30:00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현역 마지막 경기를 뛰었습니다.

서장훈은 끝내 참았던 눈물을 흘렸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지막 승부를 위한 무대.

코트에 나서는 서장훈의 각오는 남달랐습니다.

현역 마지막 경기에서 어느 때보다 힘을 냈습니다.

골밑부터 3점슛까지 가리지 않고 마지막 투혼을 불살랐습니다.

<인터뷰>서장훈

서장훈은 90년대 농구대잔치시절부터 한국 농구를 이끌었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특히 95년 농구대잔치 결승전에서 나온 버저비터 슛은 최고의 명장면이었습니다.

프로에서도 15년 동안 만 3천2백여 득점과 5천 2백여 개의 리바운드 등 숱한 대기록들을 세웠습니다.

화려한 추억을 뒤로하고 작별을 고한 서장훈은 참고 있던 눈물을 쏟았습니다.

<인터뷰> 서장훈(코트 위 마이크인터뷰)

평소 친분이 두터운 월드스타 싸이도 경기장을 찾는 등 수많은 팬들과 함께 한 서장훈의 마지막 승부는 외롭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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