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 전·월세 거래량 증가
입력 2013.03.22 (14:45)
수정 2013.03.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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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봄 이사철이 되면서 전월세 거래량이 늘고 있습니다.
반면 아파트 매매 값은 계속된 불황에 거래가 줄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 밖에 경제소식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1월보다 2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의 전월세 거래는 4만 5천 건으로 1년 전보다 34%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4% 하락해 3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는 용산개발 사업이 채무불이행 상태에 놓이면서 투자 심리가 나빠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국세청은 다음달부터 연간 380조 원 규모의 도소매간 거래에도 전자계산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농축수산물 등 도소매 거래에서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고 3년 안에 전자계산서를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달 카드 승인 실적은 40조 5천억 원으로 3.4% 증가해, 8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용원과 가전제품 등 생활 밀접 업종의 증가율이 낮아 서민 생활의 어려움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봄 이사철이 되면서 전월세 거래량이 늘고 있습니다.
반면 아파트 매매 값은 계속된 불황에 거래가 줄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 밖에 경제소식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1월보다 2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의 전월세 거래는 4만 5천 건으로 1년 전보다 34%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4% 하락해 3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는 용산개발 사업이 채무불이행 상태에 놓이면서 투자 심리가 나빠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국세청은 다음달부터 연간 380조 원 규모의 도소매간 거래에도 전자계산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농축수산물 등 도소매 거래에서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고 3년 안에 전자계산서를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달 카드 승인 실적은 40조 5천억 원으로 3.4% 증가해, 8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용원과 가전제품 등 생활 밀접 업종의 증가율이 낮아 서민 생활의 어려움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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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3-22 17:35:41
<앵커 멘트>
봄 이사철이 되면서 전월세 거래량이 늘고 있습니다.
반면 아파트 매매 값은 계속된 불황에 거래가 줄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 밖에 경제소식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1월보다 2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의 전월세 거래는 4만 5천 건으로 1년 전보다 34%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4% 하락해 3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는 용산개발 사업이 채무불이행 상태에 놓이면서 투자 심리가 나빠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국세청은 다음달부터 연간 380조 원 규모의 도소매간 거래에도 전자계산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농축수산물 등 도소매 거래에서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고 3년 안에 전자계산서를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달 카드 승인 실적은 40조 5천억 원으로 3.4% 증가해, 8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용원과 가전제품 등 생활 밀접 업종의 증가율이 낮아 서민 생활의 어려움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봄 이사철이 되면서 전월세 거래량이 늘고 있습니다.
반면 아파트 매매 값은 계속된 불황에 거래가 줄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 밖에 경제소식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1월보다 2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의 전월세 거래는 4만 5천 건으로 1년 전보다 34%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4% 하락해 3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는 용산개발 사업이 채무불이행 상태에 놓이면서 투자 심리가 나빠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국세청은 다음달부터 연간 380조 원 규모의 도소매간 거래에도 전자계산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농축수산물 등 도소매 거래에서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고 3년 안에 전자계산서를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달 카드 승인 실적은 40조 5천억 원으로 3.4% 증가해, 8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용원과 가전제품 등 생활 밀접 업종의 증가율이 낮아 서민 생활의 어려움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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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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