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전등 끄기’ 지구 한 바퀴
입력 2013.03.24 (21:25)
수정 2013.03.2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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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잠시 전등을 끄는 행사가 있었죠?
지구를 살리자는 취지의 이 '전등끄기' 물결이 밤 사이 지구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유지향 기자가 전 세계 진풍경을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파리의 상징, 에펠탑이 순식간에 어둠 속에 묻힙니다.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부터 모스크바의 크렘린 궁전까지.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를 비추는 조명들이 파도타기를 하듯 일제히 꺼집니다.
밤 8시 반부터 60분, 한 시간 동안 이어진 '지구촌 전등끄기' 행삽니다.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에너지를 아껴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취지,
올해 벌써 7년째로 150여 개 나라, 7천여 개 도시가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반기문(UN 사무총장): "다 함께 우리의 역할을 다합시다. 전등을 끕시다. 상식은 더 깨끗하고 푸른 지구를 보장합니다."
낯선 어둠 속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색다른 즐거움을 만들어 내고.
환경을 살리려는 노력은 새로운 축제로 거듭납니다.
'잠시 지구를 쉬게 하자'는 이 행렬에 참여한 세계인은 수십억 명, 이제 60분을 넘어 생활로 이어가자고 목소리를 모읍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어젯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잠시 전등을 끄는 행사가 있었죠?
지구를 살리자는 취지의 이 '전등끄기' 물결이 밤 사이 지구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유지향 기자가 전 세계 진풍경을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파리의 상징, 에펠탑이 순식간에 어둠 속에 묻힙니다.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부터 모스크바의 크렘린 궁전까지.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를 비추는 조명들이 파도타기를 하듯 일제히 꺼집니다.
밤 8시 반부터 60분, 한 시간 동안 이어진 '지구촌 전등끄기' 행삽니다.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에너지를 아껴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취지,
올해 벌써 7년째로 150여 개 나라, 7천여 개 도시가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반기문(UN 사무총장): "다 함께 우리의 역할을 다합시다. 전등을 끕시다. 상식은 더 깨끗하고 푸른 지구를 보장합니다."
낯선 어둠 속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색다른 즐거움을 만들어 내고.
환경을 살리려는 노력은 새로운 축제로 거듭납니다.
'잠시 지구를 쉬게 하자'는 이 행렬에 참여한 세계인은 수십억 명, 이제 60분을 넘어 생활로 이어가자고 목소리를 모읍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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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절약…‘전등 끄기’ 지구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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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4 21:25:20
- 수정2013-03-24 21: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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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잠시 전등을 끄는 행사가 있었죠?
지구를 살리자는 취지의 이 '전등끄기' 물결이 밤 사이 지구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유지향 기자가 전 세계 진풍경을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파리의 상징, 에펠탑이 순식간에 어둠 속에 묻힙니다.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부터 모스크바의 크렘린 궁전까지.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를 비추는 조명들이 파도타기를 하듯 일제히 꺼집니다.
밤 8시 반부터 60분, 한 시간 동안 이어진 '지구촌 전등끄기' 행삽니다.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에너지를 아껴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취지,
올해 벌써 7년째로 150여 개 나라, 7천여 개 도시가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반기문(UN 사무총장): "다 함께 우리의 역할을 다합시다. 전등을 끕시다. 상식은 더 깨끗하고 푸른 지구를 보장합니다."
낯선 어둠 속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색다른 즐거움을 만들어 내고.
환경을 살리려는 노력은 새로운 축제로 거듭납니다.
'잠시 지구를 쉬게 하자'는 이 행렬에 참여한 세계인은 수십억 명, 이제 60분을 넘어 생활로 이어가자고 목소리를 모읍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어젯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잠시 전등을 끄는 행사가 있었죠?
지구를 살리자는 취지의 이 '전등끄기' 물결이 밤 사이 지구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유지향 기자가 전 세계 진풍경을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파리의 상징, 에펠탑이 순식간에 어둠 속에 묻힙니다.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부터 모스크바의 크렘린 궁전까지.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를 비추는 조명들이 파도타기를 하듯 일제히 꺼집니다.
밤 8시 반부터 60분, 한 시간 동안 이어진 '지구촌 전등끄기' 행삽니다.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에너지를 아껴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취지,
올해 벌써 7년째로 150여 개 나라, 7천여 개 도시가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반기문(UN 사무총장): "다 함께 우리의 역할을 다합시다. 전등을 끕시다. 상식은 더 깨끗하고 푸른 지구를 보장합니다."
낯선 어둠 속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색다른 즐거움을 만들어 내고.
환경을 살리려는 노력은 새로운 축제로 거듭납니다.
'잠시 지구를 쉬게 하자'는 이 행렬에 참여한 세계인은 수십억 명, 이제 60분을 넘어 생활로 이어가자고 목소리를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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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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