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43점 위력’ 삼성화재, 챔프전 선승

입력 2013.03.24 (21:33) 수정 2013.03.2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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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화재가 NH농협 프로배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대한항공을 꺾고 먼저 1승을 올렸습니다.

43득점을 올린 쿠바 특급 레오가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의 투지에 첫 세트를 내준 삼성화재.

그러나. 삼성 특유의 수비가 살아나며, 분위기는 순식간에 바뀝니다.

수비가 안정되자, 쿠바특급 레오의 공격이 불을 뿜었습니다.

43득점, 타점높은 레오의 강타에 대한항공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집니다.

박철우까지 득점에 가세한 삼성화재는 3대1의 역전승을 거두고 챔프전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레오(삼성화재): "첫 세트 지고 2세트부터 더 힘을 내서 승리를 할 수 있었다."

대한항공은 끝까지 추격전을 펼쳤지만, 4세트 결정적인 순간, 연속 실책을 범하며 무너졌습니다.

1차전 승리팀의 우승 확률은 87.5%.

6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삼성화재의 상승세를 대한항공이 저지할지, 2차전은 모레 펼쳐집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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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 43점 위력’ 삼성화재, 챔프전 선승
    • 입력 2013-03-24 21:33:29
    • 수정2013-03-24 21:44:51
    뉴스 9
<앵커 멘트>

삼성화재가 NH농협 프로배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대한항공을 꺾고 먼저 1승을 올렸습니다.

43득점을 올린 쿠바 특급 레오가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의 투지에 첫 세트를 내준 삼성화재.

그러나. 삼성 특유의 수비가 살아나며, 분위기는 순식간에 바뀝니다.

수비가 안정되자, 쿠바특급 레오의 공격이 불을 뿜었습니다.

43득점, 타점높은 레오의 강타에 대한항공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집니다.

박철우까지 득점에 가세한 삼성화재는 3대1의 역전승을 거두고 챔프전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레오(삼성화재): "첫 세트 지고 2세트부터 더 힘을 내서 승리를 할 수 있었다."

대한항공은 끝까지 추격전을 펼쳤지만, 4세트 결정적인 순간, 연속 실책을 범하며 무너졌습니다.

1차전 승리팀의 우승 확률은 87.5%.

6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삼성화재의 상승세를 대한항공이 저지할지, 2차전은 모레 펼쳐집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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