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취미 생활

입력 2013.03.26 (11:03) 수정 2013.03.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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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을 푹 빠져, 큰 화를 입을뻔한 찰나의 순간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야생 악어들이 우글대는 코스타리카의 어느 강입니다.

강둑에서 카메라로 악어를 촬영 중인 한 남성, 그때 조용히 악어 한 마리가 남자를 향해 다가옵니다.

촬영에 너무 푹 빠져 이 위험한 상황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남자, 주변 사람들이 온갖 물건을 던지고 비명을 지르고 나서야 남자는 악어의 기습 공격을 간신히 피합니다.

즐거운 취미 생활을 위해선 주변 상황은 물론 안전을 먼저 살피는 게 우선이 돼야겠네요.

묘기에 가까운 골프 스윙

2013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션 마지막 라운드 중 보기 드문 장면이 나타났습니다.

필드대신 직접 나무에 올라타는 세르히오 가르시아 선수.

그린을 앞에 두고 스윙한 공이 높은 나뭇가지 사이에 걸려버린 탓인데요.

바로 경기를 포기하는 대신 묘기에 가까운 스윙을 보여줍니다.

그의 타고난 감각 덕분인지, 정확히 그린 위에 안착하는 골프공, 독특한 스윙 자세로 다시 승부에 도전하는 그를 향해 갤러리들의 박수가 쏟아질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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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험한 취미 생활
    • 입력 2013-03-26 11:05:06
    • 수정2013-03-26 13:26:29
    지구촌뉴스
취미 생활을 푹 빠져, 큰 화를 입을뻔한 찰나의 순간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야생 악어들이 우글대는 코스타리카의 어느 강입니다.

강둑에서 카메라로 악어를 촬영 중인 한 남성, 그때 조용히 악어 한 마리가 남자를 향해 다가옵니다.

촬영에 너무 푹 빠져 이 위험한 상황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남자, 주변 사람들이 온갖 물건을 던지고 비명을 지르고 나서야 남자는 악어의 기습 공격을 간신히 피합니다.

즐거운 취미 생활을 위해선 주변 상황은 물론 안전을 먼저 살피는 게 우선이 돼야겠네요.

묘기에 가까운 골프 스윙

2013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션 마지막 라운드 중 보기 드문 장면이 나타났습니다.

필드대신 직접 나무에 올라타는 세르히오 가르시아 선수.

그린을 앞에 두고 스윙한 공이 높은 나뭇가지 사이에 걸려버린 탓인데요.

바로 경기를 포기하는 대신 묘기에 가까운 스윙을 보여줍니다.

그의 타고난 감각 덕분인지, 정확히 그린 위에 안착하는 골프공, 독특한 스윙 자세로 다시 승부에 도전하는 그를 향해 갤러리들의 박수가 쏟아질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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