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야속한 1분…브라질 극적 무승부

<앵커 멘트>

브라질이 러시아와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종료 직전에 터진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의 해외스포츠 소식입니다.

<리포트>

먼저 앞서 나간 쪽은 러시아였습니다.

후반 28분, 파이출린의 오른발 슈팅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패배 위기에 몰린 브라질을 구한 건 프레드였습니다.

경기종료 직전, 귀중한 동점골을 만들어 간신히 1대1로 비겼는데요~

2014년 월드컵 개최국 브라질은 최근 두 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외계인’호나우지뉴!

팀 훈련 도중 보란듯이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을 성공시키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호나우지뉴 선수! 과연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을까요?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캔버스에 축구공을 튕겨 무언가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공의 흔적들이 모이고 모여 무언가를 형상화하는 것 같은데요~

알고 보니 메시의 얼굴이었습니다!

폴란드의 예술가라는 이 남성! 이번엔 호날두를 완성 시키는데요~

공 하나만을 이용해 최고의 초상화를 만들어내는 이 동영상은 합계 조회가 50만을 넘으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