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의 귀환’ 우즈, 3년만 세계 1위

입력 2013.03.26 (21:54) 수정 2013.03.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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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년 만에 세계 랭킹 1위로 복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이거 우즈가 12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냅니다.

우즈의 뒤를 쫓는 파울러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쫓고 쫓기던 승부는 16번 홀에서 갈렸습니다.

티샷을 잘 친 파울러가 두 차례 물에 빠뜨리는 실수를 저지른 사이, 우즈는 침착하게 버디를 추가했습니다.

마지막 18번 홀.

우즈의 퍼팅이 홀컵 바로 앞에서 멈춰 서는 진기한 장면이 나왔지만 우승은 우즈의 차지였습니다.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통산 8회 우승을 차지한 우즈는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습니다.

<인터뷰> 타이거 우즈 : "오랜 노력의 결과였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삼바 군단 브라질이 러시아의 공격에 혼쭐이 납니다.

러시아 파이출린에게 선제골을 내준 브라질은, 종료 직전 프레드가 간신히 동점골을 넣어 체면치레를 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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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황제의 귀환’ 우즈, 3년만 세계 1위
    • 입력 2013-03-26 21:56:24
    • 수정2013-03-26 22:07:01
    뉴스 9
<앵커 멘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년 만에 세계 랭킹 1위로 복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이거 우즈가 12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냅니다.

우즈의 뒤를 쫓는 파울러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쫓고 쫓기던 승부는 16번 홀에서 갈렸습니다.

티샷을 잘 친 파울러가 두 차례 물에 빠뜨리는 실수를 저지른 사이, 우즈는 침착하게 버디를 추가했습니다.

마지막 18번 홀.

우즈의 퍼팅이 홀컵 바로 앞에서 멈춰 서는 진기한 장면이 나왔지만 우승은 우즈의 차지였습니다.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통산 8회 우승을 차지한 우즈는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습니다.

<인터뷰> 타이거 우즈 : "오랜 노력의 결과였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삼바 군단 브라질이 러시아의 공격에 혼쭐이 납니다.

러시아 파이출린에게 선제골을 내준 브라질은, 종료 직전 프레드가 간신히 동점골을 넣어 체면치레를 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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