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호, 승리했지만 ‘뻔한 공격 되풀이’

입력 2013.03.27 (21:48) 수정 2013.03.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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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 손흥민의 결승골이 터지지않았다면 큰일날뻔했습니다.

행운이 따른 손흥민의 골로 우리나라는 월드컵 본선 진출 경쟁에서 한숨을 돌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야말로 기적같은 골이었습니다.

추가시간에 터진 손흥민의 결승골은 브라질행의 희망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손흥민 : "정말 중요한 골을 넣어서 정말 기분 좋고요. 홈에서 어려운 순간 상대해서 2대 1로 결승골 넣어서 정말로 행복합니다."

A조 선두인 우즈베키스탄이 레바논을 1대0으로 물리쳐, 우리나라는 여전히 2위에 자리했습니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우즈베크와 승점 1점 차를 유지했고, 3위 이란과는 3점차로 벌렸습니다.

일단 조 2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직행 경쟁에선 한숨을 돌렸습니다.

그러나, 카타르전에서 보여준 대표팀의 경기력으로는 6월 3경기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비교적 약체인 카타르를 상대로 수비 불안은 물론, 효과적인 공격 전술도 보여주지못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감독) : "측면에서 공격을 풀지못하니까 전체적으로 경기가 잘 안된것 같다."

한편, B조의 일본은 요르단에 2대 1의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본선행 확정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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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희호, 승리했지만 ‘뻔한 공격 되풀이’
    • 입력 2013-03-27 21:48:23
    • 수정2013-03-27 22: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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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 손흥민의 결승골이 터지지않았다면 큰일날뻔했습니다.

행운이 따른 손흥민의 골로 우리나라는 월드컵 본선 진출 경쟁에서 한숨을 돌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야말로 기적같은 골이었습니다.

추가시간에 터진 손흥민의 결승골은 브라질행의 희망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손흥민 : "정말 중요한 골을 넣어서 정말 기분 좋고요. 홈에서 어려운 순간 상대해서 2대 1로 결승골 넣어서 정말로 행복합니다."

A조 선두인 우즈베키스탄이 레바논을 1대0으로 물리쳐, 우리나라는 여전히 2위에 자리했습니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우즈베크와 승점 1점 차를 유지했고, 3위 이란과는 3점차로 벌렸습니다.

일단 조 2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직행 경쟁에선 한숨을 돌렸습니다.

그러나, 카타르전에서 보여준 대표팀의 경기력으로는 6월 3경기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비교적 약체인 카타르를 상대로 수비 불안은 물론, 효과적인 공격 전술도 보여주지못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감독) : "측면에서 공격을 풀지못하니까 전체적으로 경기가 잘 안된것 같다."

한편, B조의 일본은 요르단에 2대 1의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본선행 확정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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