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가 수출 상담·계약 대행…수출길 열어
입력 2013.03.29 (07:41)
수정 2013.03.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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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수출길을 찾지 못해 성장에 제동이 걸린 중소기업들이 많은데요.
경기도가 미국 현지사무소를 통해 수출상담과 바이어 관리, 계약까지 대행해 주는 새로운 수출진흥 모델을 도입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이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캐나다 바이어들이 경기도의 수출상담 부스를 찾았습니다.
화장품 용기를 이리저리 살펴봅니다.
<녹취> 경기도 북미 사무소 직원 : "파운데이션을 이 용기에 묻혀 바르면 번지지않고 자연스럽게 피부에 흡수됩니다."
조리있는 설명에 미국 바이어들은 특수 코팅 프라이팬에 마음이 확 쏠립니다.
<녹취> 미국 바이어 : "기름이 없어도 계란 후라이가 눌러붙지 않는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디자인도 멋지구요."
두 평 남짓 부스에는 11개 중소기업 제품이 전시돼 있습니다.
수출상담과 계약,바이어 관리까지 모두 대행해줍니다.
<인터뷰> 이태목(경기도 북미사무소 소장) : "설명을 하고 공부를 하고 지금은 제조사 만큼 저희들이 세일즈를 잘 할 수 있지 않느냐 생각해요."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해외에 사무실을 둘 필요가 없어 인력과,시간,돈을 생산적인 곳에 투자할 여력이 생깁니다.
<인터뷰> 신경옥(세신산업 대표이사) : "인력과 자금, 시간도 그렇고 저희가 할 수 없는 부분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해주시니까 정말 큰 도움이 되죠."
지자체의 수출대행은 바이어들에게도 신뢰감을 줍니다.
첫 시도에서 백여 곳의 바이어를 확보했고 2 백만 달러 수주가 기대됩니다.
수출이 중소기업의 살 길이고 미래인 만큼 경기도의 지원모델은 널리 확산돼야 합니다.
라스베가스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세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수출길을 찾지 못해 성장에 제동이 걸린 중소기업들이 많은데요.
경기도가 미국 현지사무소를 통해 수출상담과 바이어 관리, 계약까지 대행해 주는 새로운 수출진흥 모델을 도입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이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캐나다 바이어들이 경기도의 수출상담 부스를 찾았습니다.
화장품 용기를 이리저리 살펴봅니다.
<녹취> 경기도 북미 사무소 직원 : "파운데이션을 이 용기에 묻혀 바르면 번지지않고 자연스럽게 피부에 흡수됩니다."
조리있는 설명에 미국 바이어들은 특수 코팅 프라이팬에 마음이 확 쏠립니다.
<녹취> 미국 바이어 : "기름이 없어도 계란 후라이가 눌러붙지 않는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디자인도 멋지구요."
두 평 남짓 부스에는 11개 중소기업 제품이 전시돼 있습니다.
수출상담과 계약,바이어 관리까지 모두 대행해줍니다.
<인터뷰> 이태목(경기도 북미사무소 소장) : "설명을 하고 공부를 하고 지금은 제조사 만큼 저희들이 세일즈를 잘 할 수 있지 않느냐 생각해요."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해외에 사무실을 둘 필요가 없어 인력과,시간,돈을 생산적인 곳에 투자할 여력이 생깁니다.
<인터뷰> 신경옥(세신산업 대표이사) : "인력과 자금, 시간도 그렇고 저희가 할 수 없는 부분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해주시니까 정말 큰 도움이 되죠."
지자체의 수출대행은 바이어들에게도 신뢰감을 줍니다.
첫 시도에서 백여 곳의 바이어를 확보했고 2 백만 달러 수주가 기대됩니다.
수출이 중소기업의 살 길이고 미래인 만큼 경기도의 지원모델은 널리 확산돼야 합니다.
라스베가스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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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가 수출 상담·계약 대행…수출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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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9 07:43:54
- 수정2013-03-29 08:26:18
<앵커 멘트>
세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수출길을 찾지 못해 성장에 제동이 걸린 중소기업들이 많은데요.
경기도가 미국 현지사무소를 통해 수출상담과 바이어 관리, 계약까지 대행해 주는 새로운 수출진흥 모델을 도입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이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캐나다 바이어들이 경기도의 수출상담 부스를 찾았습니다.
화장품 용기를 이리저리 살펴봅니다.
<녹취> 경기도 북미 사무소 직원 : "파운데이션을 이 용기에 묻혀 바르면 번지지않고 자연스럽게 피부에 흡수됩니다."
조리있는 설명에 미국 바이어들은 특수 코팅 프라이팬에 마음이 확 쏠립니다.
<녹취> 미국 바이어 : "기름이 없어도 계란 후라이가 눌러붙지 않는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디자인도 멋지구요."
두 평 남짓 부스에는 11개 중소기업 제품이 전시돼 있습니다.
수출상담과 계약,바이어 관리까지 모두 대행해줍니다.
<인터뷰> 이태목(경기도 북미사무소 소장) : "설명을 하고 공부를 하고 지금은 제조사 만큼 저희들이 세일즈를 잘 할 수 있지 않느냐 생각해요."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해외에 사무실을 둘 필요가 없어 인력과,시간,돈을 생산적인 곳에 투자할 여력이 생깁니다.
<인터뷰> 신경옥(세신산업 대표이사) : "인력과 자금, 시간도 그렇고 저희가 할 수 없는 부분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해주시니까 정말 큰 도움이 되죠."
지자체의 수출대행은 바이어들에게도 신뢰감을 줍니다.
첫 시도에서 백여 곳의 바이어를 확보했고 2 백만 달러 수주가 기대됩니다.
수출이 중소기업의 살 길이고 미래인 만큼 경기도의 지원모델은 널리 확산돼야 합니다.
라스베가스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세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수출길을 찾지 못해 성장에 제동이 걸린 중소기업들이 많은데요.
경기도가 미국 현지사무소를 통해 수출상담과 바이어 관리, 계약까지 대행해 주는 새로운 수출진흥 모델을 도입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이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캐나다 바이어들이 경기도의 수출상담 부스를 찾았습니다.
화장품 용기를 이리저리 살펴봅니다.
<녹취> 경기도 북미 사무소 직원 : "파운데이션을 이 용기에 묻혀 바르면 번지지않고 자연스럽게 피부에 흡수됩니다."
조리있는 설명에 미국 바이어들은 특수 코팅 프라이팬에 마음이 확 쏠립니다.
<녹취> 미국 바이어 : "기름이 없어도 계란 후라이가 눌러붙지 않는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디자인도 멋지구요."
두 평 남짓 부스에는 11개 중소기업 제품이 전시돼 있습니다.
수출상담과 계약,바이어 관리까지 모두 대행해줍니다.
<인터뷰> 이태목(경기도 북미사무소 소장) : "설명을 하고 공부를 하고 지금은 제조사 만큼 저희들이 세일즈를 잘 할 수 있지 않느냐 생각해요."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해외에 사무실을 둘 필요가 없어 인력과,시간,돈을 생산적인 곳에 투자할 여력이 생깁니다.
<인터뷰> 신경옥(세신산업 대표이사) : "인력과 자금, 시간도 그렇고 저희가 할 수 없는 부분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해주시니까 정말 큰 도움이 되죠."
지자체의 수출대행은 바이어들에게도 신뢰감을 줍니다.
첫 시도에서 백여 곳의 바이어를 확보했고 2 백만 달러 수주가 기대됩니다.
수출이 중소기업의 살 길이고 미래인 만큼 경기도의 지원모델은 널리 확산돼야 합니다.
라스베가스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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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기자 p-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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