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안가 마을 대형 산사태…언덕 무너져
입력 2013.03.29 (12:15)
수정 2013.03.2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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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해안가 별장 마을에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수백 미터의 언덕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나라 밖 소식, 이경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안가 마을 한쪽이 거대한 칼로 잘라낸 듯 한꺼번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주택 바로 앞은 절벽으로 바뀌었습니다.
미국 워싱턴 주의 한 섬 마을에 산사태가 발생해 5백 미터 길이의 언덕이 7백 미터 아래까지 무너졌습니다.
<녹취> 마을 주민 : "완전히 악몽이었습니다. 지진이 난 줄 알았어요. 새벽에 엄청나게 큰 소리가 들렸거든요."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지만 대부분의 주택이 별장이다 보다 평일에 사람이 많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지역에는 최근 비가 온 적도 없어 산사태의 원인을 두고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환자 20명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달 체포된 50대 브라질 여의사.
브라질 당국은 이 여의사가 또 다른 환자 3백 명의 의문사에도 연루된 혐의를 잡고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의사는 치명적인 약물을 투여하거나 산소 공급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위독한 환자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당국은 이 의사가 신처럼 굴며 환자들의 목숨을 빼앗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지난달 외국인에게 허용했던 휴대전화 인터넷 서비스를 한 달여 만에 중단했습니다.
북한의 이동통신사 고려링크는 서비스 중단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외국인 관광객을 통해 내부 모습이 인터넷에 알려지는 것을 통제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북한 당국이 깨달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미국 해안가 별장 마을에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수백 미터의 언덕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나라 밖 소식, 이경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안가 마을 한쪽이 거대한 칼로 잘라낸 듯 한꺼번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주택 바로 앞은 절벽으로 바뀌었습니다.
미국 워싱턴 주의 한 섬 마을에 산사태가 발생해 5백 미터 길이의 언덕이 7백 미터 아래까지 무너졌습니다.
<녹취> 마을 주민 : "완전히 악몽이었습니다. 지진이 난 줄 알았어요. 새벽에 엄청나게 큰 소리가 들렸거든요."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지만 대부분의 주택이 별장이다 보다 평일에 사람이 많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지역에는 최근 비가 온 적도 없어 산사태의 원인을 두고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환자 20명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달 체포된 50대 브라질 여의사.
브라질 당국은 이 여의사가 또 다른 환자 3백 명의 의문사에도 연루된 혐의를 잡고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의사는 치명적인 약물을 투여하거나 산소 공급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위독한 환자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당국은 이 의사가 신처럼 굴며 환자들의 목숨을 빼앗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지난달 외국인에게 허용했던 휴대전화 인터넷 서비스를 한 달여 만에 중단했습니다.
북한의 이동통신사 고려링크는 서비스 중단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외국인 관광객을 통해 내부 모습이 인터넷에 알려지는 것을 통제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북한 당국이 깨달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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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해안가 마을 대형 산사태…언덕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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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9 12:16:50
- 수정2013-03-29 12: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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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안가 별장 마을에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수백 미터의 언덕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나라 밖 소식, 이경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안가 마을 한쪽이 거대한 칼로 잘라낸 듯 한꺼번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주택 바로 앞은 절벽으로 바뀌었습니다.
미국 워싱턴 주의 한 섬 마을에 산사태가 발생해 5백 미터 길이의 언덕이 7백 미터 아래까지 무너졌습니다.
<녹취> 마을 주민 : "완전히 악몽이었습니다. 지진이 난 줄 알았어요. 새벽에 엄청나게 큰 소리가 들렸거든요."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지만 대부분의 주택이 별장이다 보다 평일에 사람이 많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지역에는 최근 비가 온 적도 없어 산사태의 원인을 두고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환자 20명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달 체포된 50대 브라질 여의사.
브라질 당국은 이 여의사가 또 다른 환자 3백 명의 의문사에도 연루된 혐의를 잡고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의사는 치명적인 약물을 투여하거나 산소 공급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위독한 환자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당국은 이 의사가 신처럼 굴며 환자들의 목숨을 빼앗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지난달 외국인에게 허용했던 휴대전화 인터넷 서비스를 한 달여 만에 중단했습니다.
북한의 이동통신사 고려링크는 서비스 중단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외국인 관광객을 통해 내부 모습이 인터넷에 알려지는 것을 통제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북한 당국이 깨달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미국 해안가 별장 마을에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수백 미터의 언덕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나라 밖 소식, 이경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안가 마을 한쪽이 거대한 칼로 잘라낸 듯 한꺼번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주택 바로 앞은 절벽으로 바뀌었습니다.
미국 워싱턴 주의 한 섬 마을에 산사태가 발생해 5백 미터 길이의 언덕이 7백 미터 아래까지 무너졌습니다.
<녹취> 마을 주민 : "완전히 악몽이었습니다. 지진이 난 줄 알았어요. 새벽에 엄청나게 큰 소리가 들렸거든요."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지만 대부분의 주택이 별장이다 보다 평일에 사람이 많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지역에는 최근 비가 온 적도 없어 산사태의 원인을 두고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환자 20명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달 체포된 50대 브라질 여의사.
브라질 당국은 이 여의사가 또 다른 환자 3백 명의 의문사에도 연루된 혐의를 잡고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의사는 치명적인 약물을 투여하거나 산소 공급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위독한 환자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당국은 이 의사가 신처럼 굴며 환자들의 목숨을 빼앗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지난달 외국인에게 허용했던 휴대전화 인터넷 서비스를 한 달여 만에 중단했습니다.
북한의 이동통신사 고려링크는 서비스 중단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외국인 관광객을 통해 내부 모습이 인터넷에 알려지는 것을 통제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북한 당국이 깨달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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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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