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닻 올렸다! 푸른바다 위 장관 연출

입력 2013.03.29 (21:52) 수정 2013.03.29 (22: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해양스포츠의 막이 올랐습니다.

거제도에서 시즌 첫 요트대회가 열렸는데요,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따뜻한 봄햇살과 함께 요트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힘차게 돛을 올리는 손길에 겨우내 잠들었던 요트들이 깨어납니다.

출전준비를 마친 선수들의 표정에도 설렘이 가득합니다.

시즌 첫 대회인 해양경찰청장배, 200여척의 요트들이 푸른 바다위에 장관을 연출합니다.

리우 올림픽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바라보는 조원우 등, 국가대표 유망주들도 대거 출전해 기량을 겨뤘습니다.

<인터뷰> 조원우 : "겨우내 기다렸었는데 첫 시합이라 넘 기분좋구요.. 리우 올림픽향해 더 열심히.."

이번대회엔 전국규모의 요트대회로는 처음으로 15명의 장애인 선수들도 함께했습니다.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요트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꿈도 한뼘더 커졌습니다.

<인터뷰> 조민경(부산 장애인요트연맹) : "비장애인들과 이렇게 경기를 하게 됐는데 왜 이제서야 가능한가.. 너무 좋네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시즌 첫 요트대회가 막을 오르면서, 다양한 해양스포츠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요트 닻 올렸다! 푸른바다 위 장관 연출
    • 입력 2013-03-29 21:53:24
    • 수정2013-03-29 22:13:50
    뉴스 9
<앵커 멘트>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해양스포츠의 막이 올랐습니다.

거제도에서 시즌 첫 요트대회가 열렸는데요,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따뜻한 봄햇살과 함께 요트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힘차게 돛을 올리는 손길에 겨우내 잠들었던 요트들이 깨어납니다.

출전준비를 마친 선수들의 표정에도 설렘이 가득합니다.

시즌 첫 대회인 해양경찰청장배, 200여척의 요트들이 푸른 바다위에 장관을 연출합니다.

리우 올림픽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바라보는 조원우 등, 국가대표 유망주들도 대거 출전해 기량을 겨뤘습니다.

<인터뷰> 조원우 : "겨우내 기다렸었는데 첫 시합이라 넘 기분좋구요.. 리우 올림픽향해 더 열심히.."

이번대회엔 전국규모의 요트대회로는 처음으로 15명의 장애인 선수들도 함께했습니다.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요트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꿈도 한뼘더 커졌습니다.

<인터뷰> 조민경(부산 장애인요트연맹) : "비장애인들과 이렇게 경기를 하게 됐는데 왜 이제서야 가능한가.. 너무 좋네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시즌 첫 요트대회가 막을 오르면서, 다양한 해양스포츠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