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식목일 대신 ‘식목월’로 불러주세요
입력 2013.03.30 (07:43)
수정 2013.03.3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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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본격 식목철이 다가왔는데요.
서울시가 일회성에 그쳤던 4월 5일 식목일 행사 대신 4월 한달 동안을 식목월로 정했습니다.
서울을 푸른 도시로 바꿔나가기 위해 식목월 이후에도 시민들에게 꽃과 나무를 무료로 나눠주고 한 가구 한 그루 심기 운동도 전개합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겨우내 얼었던 땅에 구멍을 파고, 묘목을 정성스럽게 심습니다.
뿌리를 땅속에 묻고 발로 다지는 어린이들은 나무 심기에 신이 났습니다.
<녹취> 김서정(초등학생) : "재밌고요, 나무가 잘 자랐으면 좋겠고 다음에 와서 확인해 보고 싶어요."
국내 한 외국계 회사가 월드컵 공원에 심은 나무는 참나무와 소나무 등 5천여그루.
<녹취> 앤드류 바렛(외국계 회사 임원) : "서울의 멋진 공원에 동료들과 와 함께 나무를 심어 기쁩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푸른 서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 기업과 단체들이 직접 비용을 부담하도록 해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습니다.
<녹취> 문승국(서울시 행정부시장) : " 서울시가 현실에 공간을 제공해 주고 (민간 기업 등을) 현실로 끌어내서 나무를 심게 하는 (겁니다.)"
일회성에 그쳤던 4월5일 식목일 행사도 한달내내 나무 심기 축제가 열리는 식목월로 바뀝니다.
또 대학로 등 주요 거리를 꽃길로 조성하고 한강둔치와 안양천 주변에 토종 꽃을 심는 등 우리 꽃 가꾸기 사업도 펼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식목월기간이 끝난뒤에도 주택가 주변 자투리땅을 활용해 꽃과 나무를 심으려는 주민들을 지원하는 등 연중 내내 푸른 서울 가꾸기 사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본격 식목철이 다가왔는데요.
서울시가 일회성에 그쳤던 4월 5일 식목일 행사 대신 4월 한달 동안을 식목월로 정했습니다.
서울을 푸른 도시로 바꿔나가기 위해 식목월 이후에도 시민들에게 꽃과 나무를 무료로 나눠주고 한 가구 한 그루 심기 운동도 전개합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겨우내 얼었던 땅에 구멍을 파고, 묘목을 정성스럽게 심습니다.
뿌리를 땅속에 묻고 발로 다지는 어린이들은 나무 심기에 신이 났습니다.
<녹취> 김서정(초등학생) : "재밌고요, 나무가 잘 자랐으면 좋겠고 다음에 와서 확인해 보고 싶어요."
국내 한 외국계 회사가 월드컵 공원에 심은 나무는 참나무와 소나무 등 5천여그루.
<녹취> 앤드류 바렛(외국계 회사 임원) : "서울의 멋진 공원에 동료들과 와 함께 나무를 심어 기쁩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푸른 서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 기업과 단체들이 직접 비용을 부담하도록 해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습니다.
<녹취> 문승국(서울시 행정부시장) : " 서울시가 현실에 공간을 제공해 주고 (민간 기업 등을) 현실로 끌어내서 나무를 심게 하는 (겁니다.)"
일회성에 그쳤던 4월5일 식목일 행사도 한달내내 나무 심기 축제가 열리는 식목월로 바뀝니다.
또 대학로 등 주요 거리를 꽃길로 조성하고 한강둔치와 안양천 주변에 토종 꽃을 심는 등 우리 꽃 가꾸기 사업도 펼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식목월기간이 끝난뒤에도 주택가 주변 자투리땅을 활용해 꽃과 나무를 심으려는 주민들을 지원하는 등 연중 내내 푸른 서울 가꾸기 사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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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식목일 대신 ‘식목월’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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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30 07:46:25
- 수정2013-03-30 0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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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식목철이 다가왔는데요.
서울시가 일회성에 그쳤던 4월 5일 식목일 행사 대신 4월 한달 동안을 식목월로 정했습니다.
서울을 푸른 도시로 바꿔나가기 위해 식목월 이후에도 시민들에게 꽃과 나무를 무료로 나눠주고 한 가구 한 그루 심기 운동도 전개합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겨우내 얼었던 땅에 구멍을 파고, 묘목을 정성스럽게 심습니다.
뿌리를 땅속에 묻고 발로 다지는 어린이들은 나무 심기에 신이 났습니다.
<녹취> 김서정(초등학생) : "재밌고요, 나무가 잘 자랐으면 좋겠고 다음에 와서 확인해 보고 싶어요."
국내 한 외국계 회사가 월드컵 공원에 심은 나무는 참나무와 소나무 등 5천여그루.
<녹취> 앤드류 바렛(외국계 회사 임원) : "서울의 멋진 공원에 동료들과 와 함께 나무를 심어 기쁩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푸른 서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 기업과 단체들이 직접 비용을 부담하도록 해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습니다.
<녹취> 문승국(서울시 행정부시장) : " 서울시가 현실에 공간을 제공해 주고 (민간 기업 등을) 현실로 끌어내서 나무를 심게 하는 (겁니다.)"
일회성에 그쳤던 4월5일 식목일 행사도 한달내내 나무 심기 축제가 열리는 식목월로 바뀝니다.
또 대학로 등 주요 거리를 꽃길로 조성하고 한강둔치와 안양천 주변에 토종 꽃을 심는 등 우리 꽃 가꾸기 사업도 펼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식목월기간이 끝난뒤에도 주택가 주변 자투리땅을 활용해 꽃과 나무를 심으려는 주민들을 지원하는 등 연중 내내 푸른 서울 가꾸기 사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본격 식목철이 다가왔는데요.
서울시가 일회성에 그쳤던 4월 5일 식목일 행사 대신 4월 한달 동안을 식목월로 정했습니다.
서울을 푸른 도시로 바꿔나가기 위해 식목월 이후에도 시민들에게 꽃과 나무를 무료로 나눠주고 한 가구 한 그루 심기 운동도 전개합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겨우내 얼었던 땅에 구멍을 파고, 묘목을 정성스럽게 심습니다.
뿌리를 땅속에 묻고 발로 다지는 어린이들은 나무 심기에 신이 났습니다.
<녹취> 김서정(초등학생) : "재밌고요, 나무가 잘 자랐으면 좋겠고 다음에 와서 확인해 보고 싶어요."
국내 한 외국계 회사가 월드컵 공원에 심은 나무는 참나무와 소나무 등 5천여그루.
<녹취> 앤드류 바렛(외국계 회사 임원) : "서울의 멋진 공원에 동료들과 와 함께 나무를 심어 기쁩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푸른 서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 기업과 단체들이 직접 비용을 부담하도록 해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습니다.
<녹취> 문승국(서울시 행정부시장) : " 서울시가 현실에 공간을 제공해 주고 (민간 기업 등을) 현실로 끌어내서 나무를 심게 하는 (겁니다.)"
일회성에 그쳤던 4월5일 식목일 행사도 한달내내 나무 심기 축제가 열리는 식목월로 바뀝니다.
또 대학로 등 주요 거리를 꽃길로 조성하고 한강둔치와 안양천 주변에 토종 꽃을 심는 등 우리 꽃 가꾸기 사업도 펼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식목월기간이 끝난뒤에도 주택가 주변 자투리땅을 활용해 꽃과 나무를 심으려는 주민들을 지원하는 등 연중 내내 푸른 서울 가꾸기 사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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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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