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봄비…내일부터 기온크게 올라

입력 2013.04.02 (06:57) 수정 2013.04.0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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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반가운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보슬보슬 내리는 비 덕분에 그동안 발효됐던 건조 특보가 대부분 해제되고, 지금은 제주 산간으로만 건조 주의보가 남아있는데요.

현재 비 상황을 보시면 서쪽 저기압에 동반된 비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지금 중부와 호남 일부지역에 약하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리다가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고 남부지방에서는 오전부터 저녁까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대부분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다만, 중부 산지와 경북 북부 산지엔 오후부터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전주 11도, 대구 16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제주 먼바다에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온은 주 후반으로 갈수록 쑥쑥 올라 봄기운이 완연해지겠는데요.

특히, 금요일에는 서울의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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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봄비…내일부터 기온크게 올라
    • 입력 2013-04-02 07:00:06
    • 수정2013-04-02 07:16:58
    뉴스광장 1부
모처럼 반가운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보슬보슬 내리는 비 덕분에 그동안 발효됐던 건조 특보가 대부분 해제되고, 지금은 제주 산간으로만 건조 주의보가 남아있는데요.

현재 비 상황을 보시면 서쪽 저기압에 동반된 비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지금 중부와 호남 일부지역에 약하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리다가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고 남부지방에서는 오전부터 저녁까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대부분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다만, 중부 산지와 경북 북부 산지엔 오후부터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전주 11도, 대구 16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제주 먼바다에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온은 주 후반으로 갈수록 쑥쑥 올라 봄기운이 완연해지겠는데요.

특히, 금요일에는 서울의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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