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헤인즈!’ SK, 4강 PO 기선제압

입력 2013.04.02 (07:04) 수정 2013.04.0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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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김현태입니다.

4월의 첫 날, 농구 코트에서는 SK와 KGC의 4강 플레이오프가 시작됐는데요.

두 팀의 1차전 소식을 손대범 농구 전문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손대범 기자, 챔피언결정전으로 가는 길목에서 SK와 KGC가 만났습니다?

먼저, KGC는 오리온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최종 5차전까지 간 탓에 체력 소모가 큰데요.

여기에 김태술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이 부상 회복 여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반면, SK는 충분한 휴식을 취했지만 문경은 감독과 에이스 김선형이 플레이오프라는 큰 무대가 처음인 점이 변수라 할 수 있겠습니다.

두 팀은 정규시즌에서도 3승 3패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었는데요.

SK와 KGC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잠실 학생 체육관입니다.

이처럼 헤인즈가 자신의 생일 자축하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SK가 1차전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SK 헤인즈가 29득점 19리바운드, 외국인 대결에서 완승하면서 공격을 이끌었구요.

최부경도 결정적인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 신인답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반면, KGC는 우려했던 것처럼 3, 4쿼터에 들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1차전을 아쉽게 내주고 말았습니다.

양팀의 1차전에서는 승부처에서 모호한 판정이 나와서 아쉬움이 남았는데요.

남은 플레이오프에서는 심판의 보다 정확하고 일관된 판정이 내려져야겠습니다.

오늘 함께한 손대범 기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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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헤인즈!’ SK, 4강 PO 기선제압
    • 입력 2013-04-02 07:04:04
    • 수정2013-04-02 07:58:43
    스포츠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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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김현태입니다.

4월의 첫 날, 농구 코트에서는 SK와 KGC의 4강 플레이오프가 시작됐는데요.

두 팀의 1차전 소식을 손대범 농구 전문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손대범 기자, 챔피언결정전으로 가는 길목에서 SK와 KGC가 만났습니다?

먼저, KGC는 오리온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최종 5차전까지 간 탓에 체력 소모가 큰데요.

여기에 김태술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이 부상 회복 여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반면, SK는 충분한 휴식을 취했지만 문경은 감독과 에이스 김선형이 플레이오프라는 큰 무대가 처음인 점이 변수라 할 수 있겠습니다.

두 팀은 정규시즌에서도 3승 3패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었는데요.

SK와 KGC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잠실 학생 체육관입니다.

이처럼 헤인즈가 자신의 생일 자축하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SK가 1차전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SK 헤인즈가 29득점 19리바운드, 외국인 대결에서 완승하면서 공격을 이끌었구요.

최부경도 결정적인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 신인답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반면, KGC는 우려했던 것처럼 3, 4쿼터에 들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1차전을 아쉽게 내주고 말았습니다.

양팀의 1차전에서는 승부처에서 모호한 판정이 나와서 아쉬움이 남았는데요.

남은 플레이오프에서는 심판의 보다 정확하고 일관된 판정이 내려져야겠습니다.

오늘 함께한 손대범 기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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