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상황에 따라 안보회의 수시 개최”
입력 2013.04.02 (17:00)
수정 2013.04.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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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취임 뒤 처음으로 외교안보장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현재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안보관련회의를 상황에 따라 수시로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박 대통령 취임 뒤 첫 외교안보장관 회의로,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 위협에 정부가 적극 대처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회의로 분석됩니다.
박 대통령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북한이 도발한다면 강력하게 응징하는 것이 필수지만, 외교적, 군사적 억지력을 통해 북한이 도발할 생각을 갖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튼튼한 안보가 전제돼야 국민들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고, 새 정부의 국정기조인 국민행복과 경제부흥 등도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외교안보 부서들이 만반의 대응체제를 갖춰 달라면서, 앞으로 상황 전개를 봐가며 외교안보장관회의나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박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 동향과 개성공단 상황, 국제사회 반응 등에 대해 평가했다고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또 국군의 대비 태세와 외교적 노력, 국민 안전 확보 등 정부의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윤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취임 뒤 처음으로 외교안보장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현재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안보관련회의를 상황에 따라 수시로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박 대통령 취임 뒤 첫 외교안보장관 회의로,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 위협에 정부가 적극 대처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회의로 분석됩니다.
박 대통령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북한이 도발한다면 강력하게 응징하는 것이 필수지만, 외교적, 군사적 억지력을 통해 북한이 도발할 생각을 갖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튼튼한 안보가 전제돼야 국민들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고, 새 정부의 국정기조인 국민행복과 경제부흥 등도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외교안보 부서들이 만반의 대응체제를 갖춰 달라면서, 앞으로 상황 전개를 봐가며 외교안보장관회의나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박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 동향과 개성공단 상황, 국제사회 반응 등에 대해 평가했다고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또 국군의 대비 태세와 외교적 노력, 국민 안전 확보 등 정부의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윤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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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상황에 따라 안보회의 수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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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2 17:01:51
- 수정2013-04-02 17: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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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취임 뒤 처음으로 외교안보장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현재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안보관련회의를 상황에 따라 수시로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박 대통령 취임 뒤 첫 외교안보장관 회의로,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 위협에 정부가 적극 대처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회의로 분석됩니다.
박 대통령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북한이 도발한다면 강력하게 응징하는 것이 필수지만, 외교적, 군사적 억지력을 통해 북한이 도발할 생각을 갖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튼튼한 안보가 전제돼야 국민들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고, 새 정부의 국정기조인 국민행복과 경제부흥 등도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외교안보 부서들이 만반의 대응체제를 갖춰 달라면서, 앞으로 상황 전개를 봐가며 외교안보장관회의나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박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 동향과 개성공단 상황, 국제사회 반응 등에 대해 평가했다고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또 국군의 대비 태세와 외교적 노력, 국민 안전 확보 등 정부의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윤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취임 뒤 처음으로 외교안보장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현재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안보관련회의를 상황에 따라 수시로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박 대통령 취임 뒤 첫 외교안보장관 회의로,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 위협에 정부가 적극 대처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회의로 분석됩니다.
박 대통령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북한이 도발한다면 강력하게 응징하는 것이 필수지만, 외교적, 군사적 억지력을 통해 북한이 도발할 생각을 갖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튼튼한 안보가 전제돼야 국민들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고, 새 정부의 국정기조인 국민행복과 경제부흥 등도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외교안보 부서들이 만반의 대응체제를 갖춰 달라면서, 앞으로 상황 전개를 봐가며 외교안보장관회의나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박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 동향과 개성공단 상황, 국제사회 반응 등에 대해 평가했다고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또 국군의 대비 태세와 외교적 노력, 국민 안전 확보 등 정부의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윤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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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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