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전자랜드 물리치고 기선잡기 1승

입력 2013.04.02 (21:52) 수정 2013.04.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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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선 모비스가 전자랜드를 꺾고 1차전을 잡으며 5전 3선승제 승부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초반 두 팀의 승부는 예상과 달리 전개됐습니다.

높이가 앞서는 모비스는 3점포로, 외곽포가 강점인 전자랜드는 골밑 공략으로 득점을 쌓아갔습니다.

카스토의 3쿼터 버저 비터까지 터지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두 팀의 경기는, 4쿼터 시작과 함께 모비스쪽으로 급격히 기울어졌습니다.

라틀리프의 호쾌한 덩크로 주도권을 잡은 모비스는 정확한 미들슛으로 점수차를 벌려나갔습니다.

2분 만에 10여점차까지 벌어진 승부는 더이상 좁혀지지 않았고, 결국 모비스가 중요한 1차전을 잡았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할 확률은 71.9%.

모비스로선 7부 능선을 넘은 셈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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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비스, 전자랜드 물리치고 기선잡기 1승
    • 입력 2013-04-02 21:52:44
    • 수정2013-04-02 22:03:29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선 모비스가 전자랜드를 꺾고 1차전을 잡으며 5전 3선승제 승부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초반 두 팀의 승부는 예상과 달리 전개됐습니다.

높이가 앞서는 모비스는 3점포로, 외곽포가 강점인 전자랜드는 골밑 공략으로 득점을 쌓아갔습니다.

카스토의 3쿼터 버저 비터까지 터지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두 팀의 경기는, 4쿼터 시작과 함께 모비스쪽으로 급격히 기울어졌습니다.

라틀리프의 호쾌한 덩크로 주도권을 잡은 모비스는 정확한 미들슛으로 점수차를 벌려나갔습니다.

2분 만에 10여점차까지 벌어진 승부는 더이상 좁혀지지 않았고, 결국 모비스가 중요한 1차전을 잡았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할 확률은 71.9%.

모비스로선 7부 능선을 넘은 셈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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