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메이저리그 데뷔전 ‘절반의 성공’
입력 2013.04.04 (06:23)
수정 2013.04.0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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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데뷔전에서 3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잘 던졌지만 류현진은 제구력 보완이란 숙제도 남겼습니다.
김기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해 내셔널리그 MVP 포지를 삼진으로 잡아냅니다.
타이밍을 빼앗는 류현진의 주무기 체인지업이었습니다.
별명이 '쿵푸 팬더'인 월드시리즈 MVP 산더발에게도 직구 뒤 체인지업이 통했습니다.
<녹취>중계멘트 : "류현진은 직구는 빠르지 않지만 체인지업으로 상대 타자를 제압하는 선수"
위기 때마다 류현진은 직구와 변화구를 적절히 섞어 병살타를 유도했습니다.
<인터뷰>류현진(LA 다저스) : "여러 구종 던졌는데 잘 맞아 떨어져서 병살유도.. 병살은 투수에 행운.."
류현진은 자신이 즐겨 사용하는 3가지 구종으로 샌프란시스코 강타선을 상대했습니다.
5개의 삼진을 잡았고 볼넷을 주지 않는등무난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류현진은 타석에서 땅볼을 친 뒤, 성의없는 주루 플레이를 해, 홈팬들의 야유를 받기도 했습니다.
<인터뷰>류현진(LA 다저스) : "체력 아끼려고 했는데 제가 잘못했다"
류현진은 바깥쪽 승부에 집착해 안쪽 스트라이크를 거의 잡아내지 못하는 등 직구 제구력에 문제를 보였습니다.
다음 주 두번째 등판에서 데뷔 첫승을 노리는 류현진에게 제구력 회복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데뷔전에서 3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잘 던졌지만 류현진은 제구력 보완이란 숙제도 남겼습니다.
김기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해 내셔널리그 MVP 포지를 삼진으로 잡아냅니다.
타이밍을 빼앗는 류현진의 주무기 체인지업이었습니다.
별명이 '쿵푸 팬더'인 월드시리즈 MVP 산더발에게도 직구 뒤 체인지업이 통했습니다.
<녹취>중계멘트 : "류현진은 직구는 빠르지 않지만 체인지업으로 상대 타자를 제압하는 선수"
위기 때마다 류현진은 직구와 변화구를 적절히 섞어 병살타를 유도했습니다.
<인터뷰>류현진(LA 다저스) : "여러 구종 던졌는데 잘 맞아 떨어져서 병살유도.. 병살은 투수에 행운.."
류현진은 자신이 즐겨 사용하는 3가지 구종으로 샌프란시스코 강타선을 상대했습니다.
5개의 삼진을 잡았고 볼넷을 주지 않는등무난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류현진은 타석에서 땅볼을 친 뒤, 성의없는 주루 플레이를 해, 홈팬들의 야유를 받기도 했습니다.
<인터뷰>류현진(LA 다저스) : "체력 아끼려고 했는데 제가 잘못했다"
류현진은 바깥쪽 승부에 집착해 안쪽 스트라이크를 거의 잡아내지 못하는 등 직구 제구력에 문제를 보였습니다.
다음 주 두번째 등판에서 데뷔 첫승을 노리는 류현진에게 제구력 회복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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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메이저리그 데뷔전 ‘절반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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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4 06:25:02
- 수정2013-04-04 07:20:21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데뷔전에서 3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잘 던졌지만 류현진은 제구력 보완이란 숙제도 남겼습니다.
김기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해 내셔널리그 MVP 포지를 삼진으로 잡아냅니다.
타이밍을 빼앗는 류현진의 주무기 체인지업이었습니다.
별명이 '쿵푸 팬더'인 월드시리즈 MVP 산더발에게도 직구 뒤 체인지업이 통했습니다.
<녹취>중계멘트 : "류현진은 직구는 빠르지 않지만 체인지업으로 상대 타자를 제압하는 선수"
위기 때마다 류현진은 직구와 변화구를 적절히 섞어 병살타를 유도했습니다.
<인터뷰>류현진(LA 다저스) : "여러 구종 던졌는데 잘 맞아 떨어져서 병살유도.. 병살은 투수에 행운.."
류현진은 자신이 즐겨 사용하는 3가지 구종으로 샌프란시스코 강타선을 상대했습니다.
5개의 삼진을 잡았고 볼넷을 주지 않는등무난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류현진은 타석에서 땅볼을 친 뒤, 성의없는 주루 플레이를 해, 홈팬들의 야유를 받기도 했습니다.
<인터뷰>류현진(LA 다저스) : "체력 아끼려고 했는데 제가 잘못했다"
류현진은 바깥쪽 승부에 집착해 안쪽 스트라이크를 거의 잡아내지 못하는 등 직구 제구력에 문제를 보였습니다.
다음 주 두번째 등판에서 데뷔 첫승을 노리는 류현진에게 제구력 회복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데뷔전에서 3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잘 던졌지만 류현진은 제구력 보완이란 숙제도 남겼습니다.
김기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해 내셔널리그 MVP 포지를 삼진으로 잡아냅니다.
타이밍을 빼앗는 류현진의 주무기 체인지업이었습니다.
별명이 '쿵푸 팬더'인 월드시리즈 MVP 산더발에게도 직구 뒤 체인지업이 통했습니다.
<녹취>중계멘트 : "류현진은 직구는 빠르지 않지만 체인지업으로 상대 타자를 제압하는 선수"
위기 때마다 류현진은 직구와 변화구를 적절히 섞어 병살타를 유도했습니다.
<인터뷰>류현진(LA 다저스) : "여러 구종 던졌는데 잘 맞아 떨어져서 병살유도.. 병살은 투수에 행운.."
류현진은 자신이 즐겨 사용하는 3가지 구종으로 샌프란시스코 강타선을 상대했습니다.
5개의 삼진을 잡았고 볼넷을 주지 않는등무난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류현진은 타석에서 땅볼을 친 뒤, 성의없는 주루 플레이를 해, 홈팬들의 야유를 받기도 했습니다.
<인터뷰>류현진(LA 다저스) : "체력 아끼려고 했는데 제가 잘못했다"
류현진은 바깥쪽 승부에 집착해 안쪽 스트라이크를 거의 잡아내지 못하는 등 직구 제구력에 문제를 보였습니다.
다음 주 두번째 등판에서 데뷔 첫승을 노리는 류현진에게 제구력 회복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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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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