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가득…주말, 전국 ‘비’·기온 뚝 ↓

입력 2013.04.04 (08:00) 수정 2013.04.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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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은 봄의 느낌이 온몸으로 전달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기온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서울이 19도 등 전국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따뜻하겠는데요.

내일은 21도로 더욱 따뜻해지겠습니다.

전국의 봄꽃들이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에 이어 어제 서울에서도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올해 서울의 개나리 공식 개화는 꽃샘 추위로 예년보다는 6일 늦었지만 지난해보다는 하루 빨랐습니다.

그러나 완연한 봄날씨도 잠시~ 주말인 모레 비나 눈이 내리면서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모레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 남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고, 또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씹니다.

오늘은 아침까지 구름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오늘 화사한 봄 햇살이 내리쬐면서 낮 기온이 쑥쑥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19도, 춘천 20도, 청주와 대전 22도, 전주와 광주, 대구 23도로 어제보다 4~7도 정도 높겠습니다.

이렇게 낮 기온이 올라가면서 이에 따른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제주 산지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비가 오기 전까지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 지방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강릉은 낮 기온 13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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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기운 가득…주말, 전국 ‘비’·기온 뚝 ↓
    • 입력 2013-04-04 08:04:27
    • 수정2013-04-04 09: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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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은 봄의 느낌이 온몸으로 전달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기온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서울이 19도 등 전국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따뜻하겠는데요.

내일은 21도로 더욱 따뜻해지겠습니다.

전국의 봄꽃들이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에 이어 어제 서울에서도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올해 서울의 개나리 공식 개화는 꽃샘 추위로 예년보다는 6일 늦었지만 지난해보다는 하루 빨랐습니다.

그러나 완연한 봄날씨도 잠시~ 주말인 모레 비나 눈이 내리면서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모레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 남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고, 또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씹니다.

오늘은 아침까지 구름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오늘 화사한 봄 햇살이 내리쬐면서 낮 기온이 쑥쑥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19도, 춘천 20도, 청주와 대전 22도, 전주와 광주, 대구 23도로 어제보다 4~7도 정도 높겠습니다.

이렇게 낮 기온이 올라가면서 이에 따른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제주 산지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비가 오기 전까지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 지방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강릉은 낮 기온 13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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