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스완지 스타일 대로 3연패 탈출”
입력 2013.04.04 (09:12)
수정 2013.04.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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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최근 정규리그 3연패 부진을 '스완지 스타일'로 끊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기성용은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최근 소속팀의 3연패 부진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스완지는 지난달 2일 뉴캐슬과의 홈경기(1-0 스완지 승) 이후 웨스트브로미치(1-2 스완지 패), 아스널(0-2), 토트넘(1-2)에 연달아 패해 승점을 따내지 못했지만 기성용은 "세 경기 모두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기성용은 "승점을 따내지 못한 것은 불만이지만 현재 스완지의 플레이 자체는 문제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프리미어리그 상위권에 오르고 리그컵 우승을 달성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3연패 했다고 무언가를 바꿔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6일 원정으로 치르는 노리치시티와의 32라운드 경기에서 연패 탈출을 자신했다.
그는 "올 시즌 초반 3연패를 당했을 때도 당황하지 않고 '하던 대로'를 유지했고 그 덕에 다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노리치시티가 터프한 팀이라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우리 팀은 승점을 따내야 한다는 의욕에 넘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리치시티 원정서 연패 탈출과 승점 획득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마지막까지 강팀다운 면모를 보이고 싶고 다음 경기가 그 발판이 되리라고 본다"고 기대했다.
기성용은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최근 소속팀의 3연패 부진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스완지는 지난달 2일 뉴캐슬과의 홈경기(1-0 스완지 승) 이후 웨스트브로미치(1-2 스완지 패), 아스널(0-2), 토트넘(1-2)에 연달아 패해 승점을 따내지 못했지만 기성용은 "세 경기 모두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기성용은 "승점을 따내지 못한 것은 불만이지만 현재 스완지의 플레이 자체는 문제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프리미어리그 상위권에 오르고 리그컵 우승을 달성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3연패 했다고 무언가를 바꿔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6일 원정으로 치르는 노리치시티와의 32라운드 경기에서 연패 탈출을 자신했다.
그는 "올 시즌 초반 3연패를 당했을 때도 당황하지 않고 '하던 대로'를 유지했고 그 덕에 다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노리치시티가 터프한 팀이라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우리 팀은 승점을 따내야 한다는 의욕에 넘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리치시티 원정서 연패 탈출과 승점 획득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마지막까지 강팀다운 면모를 보이고 싶고 다음 경기가 그 발판이 되리라고 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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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 “스완지 스타일 대로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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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4 09:12:51
- 수정2013-04-04 09:16:4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최근 정규리그 3연패 부진을 '스완지 스타일'로 끊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기성용은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최근 소속팀의 3연패 부진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스완지는 지난달 2일 뉴캐슬과의 홈경기(1-0 스완지 승) 이후 웨스트브로미치(1-2 스완지 패), 아스널(0-2), 토트넘(1-2)에 연달아 패해 승점을 따내지 못했지만 기성용은 "세 경기 모두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기성용은 "승점을 따내지 못한 것은 불만이지만 현재 스완지의 플레이 자체는 문제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프리미어리그 상위권에 오르고 리그컵 우승을 달성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3연패 했다고 무언가를 바꿔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6일 원정으로 치르는 노리치시티와의 32라운드 경기에서 연패 탈출을 자신했다.
그는 "올 시즌 초반 3연패를 당했을 때도 당황하지 않고 '하던 대로'를 유지했고 그 덕에 다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노리치시티가 터프한 팀이라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우리 팀은 승점을 따내야 한다는 의욕에 넘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리치시티 원정서 연패 탈출과 승점 획득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마지막까지 강팀다운 면모를 보이고 싶고 다음 경기가 그 발판이 되리라고 본다"고 기대했다.
기성용은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최근 소속팀의 3연패 부진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스완지는 지난달 2일 뉴캐슬과의 홈경기(1-0 스완지 승) 이후 웨스트브로미치(1-2 스완지 패), 아스널(0-2), 토트넘(1-2)에 연달아 패해 승점을 따내지 못했지만 기성용은 "세 경기 모두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기성용은 "승점을 따내지 못한 것은 불만이지만 현재 스완지의 플레이 자체는 문제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프리미어리그 상위권에 오르고 리그컵 우승을 달성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3연패 했다고 무언가를 바꿔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6일 원정으로 치르는 노리치시티와의 32라운드 경기에서 연패 탈출을 자신했다.
그는 "올 시즌 초반 3연패를 당했을 때도 당황하지 않고 '하던 대로'를 유지했고 그 덕에 다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노리치시티가 터프한 팀이라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우리 팀은 승점을 따내야 한다는 의욕에 넘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리치시티 원정서 연패 탈출과 승점 획득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마지막까지 강팀다운 면모를 보이고 싶고 다음 경기가 그 발판이 되리라고 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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