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장 건설사 2곳 가운데 1곳꼴로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 건설사 62곳 중 30곳이 당기순이익에서 적자를 냈습니다.
상장 건설사 전체 당기순이익은 2011년 8천686억 원 흑자에서 지난해 1조 4천730억 원 적자로 전환했고, 전체 영업이익도 1조 6천756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36.6% 줄었습니다.
반면 매출액은 지난해 114조 8천억 원으로 10.6% 늘었습니다.
지난해 미분양은 7만 4천여 가구로 전년도보다 7.2% 늘었지만 해외건설 수주액이 9.7% 늘면서 국내 주택경기 부진을 해외건설 수주로 만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 건설사 62곳 중 30곳이 당기순이익에서 적자를 냈습니다.
상장 건설사 전체 당기순이익은 2011년 8천686억 원 흑자에서 지난해 1조 4천730억 원 적자로 전환했고, 전체 영업이익도 1조 6천756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36.6% 줄었습니다.
반면 매출액은 지난해 114조 8천억 원으로 10.6% 늘었습니다.
지난해 미분양은 7만 4천여 가구로 전년도보다 7.2% 늘었지만 해외건설 수주액이 9.7% 늘면서 국내 주택경기 부진을 해외건설 수주로 만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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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상장건설社 1조5천억원 순손실…2곳중 1곳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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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4 09:14:00
지난해 상장 건설사 2곳 가운데 1곳꼴로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 건설사 62곳 중 30곳이 당기순이익에서 적자를 냈습니다.
상장 건설사 전체 당기순이익은 2011년 8천686억 원 흑자에서 지난해 1조 4천730억 원 적자로 전환했고, 전체 영업이익도 1조 6천756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36.6% 줄었습니다.
반면 매출액은 지난해 114조 8천억 원으로 10.6% 늘었습니다.
지난해 미분양은 7만 4천여 가구로 전년도보다 7.2% 늘었지만 해외건설 수주액이 9.7% 늘면서 국내 주택경기 부진을 해외건설 수주로 만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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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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