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팔레스타인 시위자, 이스라엘군 총맞아 숨져

입력 2013.04.04 (09:54) 수정 2013.04.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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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팔레스타인 소년이 시위 중에 이스라엘 병사들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의 모함메드 아야드 대변인은 현지시간 3일, 서안지구 툴카렘 근처에서 이스라엘 군이 팔레스타인 시위대에 총을 쏴 17세 소년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종신형을 선고받은 마이사라 아부 함디예가 교도소에서 식도암으로 사망하자 팔레스타인인들은 함디예가 교도소에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목숨을 잃었다며 이스라엘의 수감자 처우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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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팔레스타인 시위자, 이스라엘군 총맞아 숨져
    • 입력 2013-04-04 09:54:39
    • 수정2013-04-04 09:54:56
    국제
10대 팔레스타인 소년이 시위 중에 이스라엘 병사들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의 모함메드 아야드 대변인은 현지시간 3일, 서안지구 툴카렘 근처에서 이스라엘 군이 팔레스타인 시위대에 총을 쏴 17세 소년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종신형을 선고받은 마이사라 아부 함디예가 교도소에서 식도암으로 사망하자 팔레스타인인들은 함디예가 교도소에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목숨을 잃었다며 이스라엘의 수감자 처우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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