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성향 교육단체들로 구성된 서울 교육단체 협의회는 오늘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학생인권조례를 성실하게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교육단체 협의회는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수정안을 준비하는 등 사실상 폐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뒤, 일선 학교에서 머리카락을 강제로 자르거나 복장이 불량하다고 체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기자회견이 끝난 뒤 학생 인권을 보호해 달라는 뜻을 담은 서울학생인권 나무를 교육청에 전달했습니다.
교육단체 협의회는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수정안을 준비하는 등 사실상 폐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뒤, 일선 학교에서 머리카락을 강제로 자르거나 복장이 불량하다고 체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기자회견이 끝난 뒤 학생 인권을 보호해 달라는 뜻을 담은 서울학생인권 나무를 교육청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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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교육단체 “서울 학생인권조례 이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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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4 11:23:27
진보 성향 교육단체들로 구성된 서울 교육단체 협의회는 오늘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학생인권조례를 성실하게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교육단체 협의회는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수정안을 준비하는 등 사실상 폐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뒤, 일선 학교에서 머리카락을 강제로 자르거나 복장이 불량하다고 체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기자회견이 끝난 뒤 학생 인권을 보호해 달라는 뜻을 담은 서울학생인권 나무를 교육청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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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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