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본인이 원하면 65살까지 일할 수 있는데요.
이런 시니어 사원들의 노력 덕분에 흑자를 유지하는 회사가 있어 화젭니다.
<리포트>
도쿠시마현의 전원 기기 업체.
사원 6명 중 한 명이 60살 이상입니다.
정규직보다 월급이 30% 적지만, 본인이 원하면 70살까지 일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시니어 사원들이 대폭 늘었지만 오히려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6년 전 도입한 새 제도 덕분입니다.
<녹취> "개선, 개선, 또 개선 "개선, 개선, 또 개선"
바로 '개선'입니다.
사원들은 매주 한 건 이상 '개선'이라는 이름의 업무 향상 아이디어를 제출해야 하는데요.
그 결과를 보너스에 반영합니다.
지금까지 제출된 '개선' 건수는 3만 3천여 건이나 됩니다.
69살의 세베 구미코 씨.
기존 회로도는 복잡해 한눈에 파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를 간편하게 만들어 어느 선을 어디에 연결하면 되는지 한눈에 알 수 있게 했습니다.
<인터뷰> 세베(69살) : "개선'을 적게 되면서 어떻게하면 더 좋아질까 고민하게 됐습니다."
덕분에 지난해는 보너스를 더 받았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일본에서는 본인이 원하면 65살까지 일할 수 있는데요.
이런 시니어 사원들의 노력 덕분에 흑자를 유지하는 회사가 있어 화젭니다.
<리포트>
도쿠시마현의 전원 기기 업체.
사원 6명 중 한 명이 60살 이상입니다.
정규직보다 월급이 30% 적지만, 본인이 원하면 70살까지 일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시니어 사원들이 대폭 늘었지만 오히려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6년 전 도입한 새 제도 덕분입니다.
<녹취> "개선, 개선, 또 개선 "개선, 개선, 또 개선"
바로 '개선'입니다.
사원들은 매주 한 건 이상 '개선'이라는 이름의 업무 향상 아이디어를 제출해야 하는데요.
그 결과를 보너스에 반영합니다.
지금까지 제출된 '개선' 건수는 3만 3천여 건이나 됩니다.
69살의 세베 구미코 씨.
기존 회로도는 복잡해 한눈에 파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를 간편하게 만들어 어느 선을 어디에 연결하면 되는지 한눈에 알 수 있게 했습니다.
<인터뷰> 세베(69살) : "개선'을 적게 되면서 어떻게하면 더 좋아질까 고민하게 됐습니다."
덕분에 지난해는 보너스를 더 받았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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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선’만이 살길!
-
- 입력 2013-04-04 12:45:12
- 수정2013-04-04 13:02:05
<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본인이 원하면 65살까지 일할 수 있는데요.
이런 시니어 사원들의 노력 덕분에 흑자를 유지하는 회사가 있어 화젭니다.
<리포트>
도쿠시마현의 전원 기기 업체.
사원 6명 중 한 명이 60살 이상입니다.
정규직보다 월급이 30% 적지만, 본인이 원하면 70살까지 일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시니어 사원들이 대폭 늘었지만 오히려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6년 전 도입한 새 제도 덕분입니다.
<녹취> "개선, 개선, 또 개선 "개선, 개선, 또 개선"
바로 '개선'입니다.
사원들은 매주 한 건 이상 '개선'이라는 이름의 업무 향상 아이디어를 제출해야 하는데요.
그 결과를 보너스에 반영합니다.
지금까지 제출된 '개선' 건수는 3만 3천여 건이나 됩니다.
69살의 세베 구미코 씨.
기존 회로도는 복잡해 한눈에 파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를 간편하게 만들어 어느 선을 어디에 연결하면 되는지 한눈에 알 수 있게 했습니다.
<인터뷰> 세베(69살) : "개선'을 적게 되면서 어떻게하면 더 좋아질까 고민하게 됐습니다."
덕분에 지난해는 보너스를 더 받았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일본에서는 본인이 원하면 65살까지 일할 수 있는데요.
이런 시니어 사원들의 노력 덕분에 흑자를 유지하는 회사가 있어 화젭니다.
<리포트>
도쿠시마현의 전원 기기 업체.
사원 6명 중 한 명이 60살 이상입니다.
정규직보다 월급이 30% 적지만, 본인이 원하면 70살까지 일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시니어 사원들이 대폭 늘었지만 오히려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6년 전 도입한 새 제도 덕분입니다.
<녹취> "개선, 개선, 또 개선 "개선, 개선, 또 개선"
바로 '개선'입니다.
사원들은 매주 한 건 이상 '개선'이라는 이름의 업무 향상 아이디어를 제출해야 하는데요.
그 결과를 보너스에 반영합니다.
지금까지 제출된 '개선' 건수는 3만 3천여 건이나 됩니다.
69살의 세베 구미코 씨.
기존 회로도는 복잡해 한눈에 파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를 간편하게 만들어 어느 선을 어디에 연결하면 되는지 한눈에 알 수 있게 했습니다.
<인터뷰> 세베(69살) : "개선'을 적게 되면서 어떻게하면 더 좋아질까 고민하게 됐습니다."
덕분에 지난해는 보너스를 더 받았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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