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교생 중 약 60%는 해외유학을 가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지난해 무작위로 추출해 질문지를 보낸 학생 중 답변을 해온 약 50만 명의 응답 내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이 신문을 밝혔습니다.
'언젠가 유학을 가고 싶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58%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고, '그렇다'고 답한 학생은 42%였습니다.
유학을 꺼리는 이유로는 '언어의 벽'을 거론한 학생이 56%로 최다였고,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학생이 38%, '해외생활과 교우관계가 불안하다'는 학생이 34% 순이었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지난해 무작위로 추출해 질문지를 보낸 학생 중 답변을 해온 약 50만 명의 응답 내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이 신문을 밝혔습니다.
'언젠가 유학을 가고 싶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58%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고, '그렇다'고 답한 학생은 42%였습니다.
유학을 꺼리는 이유로는 '언어의 벽'을 거론한 학생이 56%로 최다였고,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학생이 38%, '해외생활과 교우관계가 불안하다'는 학생이 34%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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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고교생 60% “해외유학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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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4 14:53:24
일본 고교생 중 약 60%는 해외유학을 가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지난해 무작위로 추출해 질문지를 보낸 학생 중 답변을 해온 약 50만 명의 응답 내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이 신문을 밝혔습니다.
'언젠가 유학을 가고 싶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58%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고, '그렇다'고 답한 학생은 42%였습니다.
유학을 꺼리는 이유로는 '언어의 벽'을 거론한 학생이 56%로 최다였고,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학생이 38%, '해외생활과 교우관계가 불안하다'는 학생이 34%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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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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