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검찰청 강력부는 국내에서 직접 제조한 필로폰을 해외로 밀수출한 혐의로 국제 마약조직원 36살 우 모씨와 호주인 31살 R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가좌동의 한 공단 사무실에서 5차례에 걸쳐 감기약에 들어 있는 슈도에페드린을 추출해 필로폰 10킬로그램, 싯가 330억원어치를 제조해 해외로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호주인 R 씨는 지난달 10일, 필로폰 2킬로그램을 자신의 몸에 테이프로 부착하고 인천국제공항을 빠져나가려다 공항 보안요원에게 적발됐습니다.
검찰은 이번 마약제조에 연루된 조직원이 모두 10명인 것으로 보고, 호주연방경찰청과 공조해 나머지 8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가좌동의 한 공단 사무실에서 5차례에 걸쳐 감기약에 들어 있는 슈도에페드린을 추출해 필로폰 10킬로그램, 싯가 330억원어치를 제조해 해외로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호주인 R 씨는 지난달 10일, 필로폰 2킬로그램을 자신의 몸에 테이프로 부착하고 인천국제공항을 빠져나가려다 공항 보안요원에게 적발됐습니다.
검찰은 이번 마약제조에 연루된 조직원이 모두 10명인 것으로 보고, 호주연방경찰청과 공조해 나머지 8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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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도심 공장서 300억대 필로폰 제조·밀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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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4 15:21:10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부는 국내에서 직접 제조한 필로폰을 해외로 밀수출한 혐의로 국제 마약조직원 36살 우 모씨와 호주인 31살 R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가좌동의 한 공단 사무실에서 5차례에 걸쳐 감기약에 들어 있는 슈도에페드린을 추출해 필로폰 10킬로그램, 싯가 330억원어치를 제조해 해외로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호주인 R 씨는 지난달 10일, 필로폰 2킬로그램을 자신의 몸에 테이프로 부착하고 인천국제공항을 빠져나가려다 공항 보안요원에게 적발됐습니다.
검찰은 이번 마약제조에 연루된 조직원이 모두 10명인 것으로 보고, 호주연방경찰청과 공조해 나머지 8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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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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