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여사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고 일본 외무성이 발표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방일 기간에 교토를 방문해 대학에서 연설하고 재일 미얀마 교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또 아베 신조 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계 지도자들과도 면담합니다.
일본은 미얀마 군사정권 당시 미얀마에 강경입장을 고수할 경우 중국과 가까워질 것이라는 계산 하에 다른 선진국들과 달리 정부가 나서 후한 원조를 제공했고, 미얀마에 민간정부가 들어선 후에는 일본 재계가 적극 진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수치 여사는 방일 기간에 교토를 방문해 대학에서 연설하고 재일 미얀마 교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또 아베 신조 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계 지도자들과도 면담합니다.
일본은 미얀마 군사정권 당시 미얀마에 강경입장을 고수할 경우 중국과 가까워질 것이라는 계산 하에 다른 선진국들과 달리 정부가 나서 후한 원조를 제공했고, 미얀마에 민간정부가 들어선 후에는 일본 재계가 적극 진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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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수치 여사, 13∼19일 일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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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4 15:37:30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여사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고 일본 외무성이 발표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방일 기간에 교토를 방문해 대학에서 연설하고 재일 미얀마 교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또 아베 신조 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계 지도자들과도 면담합니다.
일본은 미얀마 군사정권 당시 미얀마에 강경입장을 고수할 경우 중국과 가까워질 것이라는 계산 하에 다른 선진국들과 달리 정부가 나서 후한 원조를 제공했고, 미얀마에 민간정부가 들어선 후에는 일본 재계가 적극 진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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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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