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외교장관 전화통화…북한 문제 협의
입력 2013.04.04 (17:04)
수정 2013.04.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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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오늘 귀도 베스터벨레 독일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문제 등을 협의했습니다.
독일 측 요청으로 15분간 진행된 통화에서 베스터벨레 장관은 최근 지속되는 북한의 위협은 용납할 수 없다며 향후 북한 문제 해결 과정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우리로서는 단호하고 침착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도발에는 강력히 대처하되 남북 화해와 협력도 추구한다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을 설명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두 장관은 아울러 양국 정상과 외교장관 회담 등 고위급 교류 일정을 조속히 확정키로 합의했습니다.
독일 측 요청으로 15분간 진행된 통화에서 베스터벨레 장관은 최근 지속되는 북한의 위협은 용납할 수 없다며 향후 북한 문제 해결 과정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우리로서는 단호하고 침착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도발에는 강력히 대처하되 남북 화해와 협력도 추구한다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을 설명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두 장관은 아울러 양국 정상과 외교장관 회담 등 고위급 교류 일정을 조속히 확정키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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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독 외교장관 전화통화…북한 문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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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4 17:04:25
- 수정2013-04-04 17:04:58
미국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오늘 귀도 베스터벨레 독일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문제 등을 협의했습니다.
독일 측 요청으로 15분간 진행된 통화에서 베스터벨레 장관은 최근 지속되는 북한의 위협은 용납할 수 없다며 향후 북한 문제 해결 과정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우리로서는 단호하고 침착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도발에는 강력히 대처하되 남북 화해와 협력도 추구한다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을 설명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두 장관은 아울러 양국 정상과 외교장관 회담 등 고위급 교류 일정을 조속히 확정키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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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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