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종 AI’ 감염자 또 사망…청명절 연휴 방역 비상
입력 2013.04.04 (21:22)
수정 2013.04.0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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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에서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돼 숨진 사례가 또 나와서 긴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오늘부터 대규모 인구 이동이 있는 청명절 연휴가 시작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상하이에서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저장성에선 3명이 감염돼 1명이 숨졌고, 상하이에서도 가금류 운송업을 하던 40대가 H7N9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상하이 인근의 안후이, 장쑤성에 이어 저장성 항저우와 후저우를 거쳐 다시 상하이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무서운 기세입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신종 AI 감염자는 모두 11명.. 이가운데 4명만 동물 접촉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사실은 조류의 집단 폐사가 없는 점과 함께 감염 경로를 미궁에 빠뜨려 공포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사람끼리 전염 사례는 없다며 확산 가능성은 부인했습니다.
<인터뷰> 루홍조우(국가위생국 예방통제위원회) : "각종 새롭게 발생한 호흡기 전염병에 대한 최근의 성공적 치유 경험으로 미뤄 볼 때, 저는 이번 전염병이 대규모로 유행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오늘부터 시작된 청명절 연휴가 고빕니다.
중국 정부는 국내외 대규모 인구 이동이 가져올 바이러스의 전파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홍콩에서는 중국산 생닭 구매가 끊기는 등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신종 AI 백신은 빨라야 6개월 뒤에나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불안감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중국에서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돼 숨진 사례가 또 나와서 긴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오늘부터 대규모 인구 이동이 있는 청명절 연휴가 시작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상하이에서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저장성에선 3명이 감염돼 1명이 숨졌고, 상하이에서도 가금류 운송업을 하던 40대가 H7N9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상하이 인근의 안후이, 장쑤성에 이어 저장성 항저우와 후저우를 거쳐 다시 상하이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무서운 기세입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신종 AI 감염자는 모두 11명.. 이가운데 4명만 동물 접촉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사실은 조류의 집단 폐사가 없는 점과 함께 감염 경로를 미궁에 빠뜨려 공포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사람끼리 전염 사례는 없다며 확산 가능성은 부인했습니다.
<인터뷰> 루홍조우(국가위생국 예방통제위원회) : "각종 새롭게 발생한 호흡기 전염병에 대한 최근의 성공적 치유 경험으로 미뤄 볼 때, 저는 이번 전염병이 대규모로 유행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오늘부터 시작된 청명절 연휴가 고빕니다.
중국 정부는 국내외 대규모 인구 이동이 가져올 바이러스의 전파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홍콩에서는 중국산 생닭 구매가 끊기는 등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신종 AI 백신은 빨라야 6개월 뒤에나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불안감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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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돼 숨진 사례가 또 나와서 긴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오늘부터 대규모 인구 이동이 있는 청명절 연휴가 시작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상하이에서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저장성에선 3명이 감염돼 1명이 숨졌고, 상하이에서도 가금류 운송업을 하던 40대가 H7N9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상하이 인근의 안후이, 장쑤성에 이어 저장성 항저우와 후저우를 거쳐 다시 상하이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무서운 기세입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신종 AI 감염자는 모두 11명.. 이가운데 4명만 동물 접촉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사실은 조류의 집단 폐사가 없는 점과 함께 감염 경로를 미궁에 빠뜨려 공포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사람끼리 전염 사례는 없다며 확산 가능성은 부인했습니다.
<인터뷰> 루홍조우(국가위생국 예방통제위원회) : "각종 새롭게 발생한 호흡기 전염병에 대한 최근의 성공적 치유 경험으로 미뤄 볼 때, 저는 이번 전염병이 대규모로 유행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오늘부터 시작된 청명절 연휴가 고빕니다.
중국 정부는 국내외 대규모 인구 이동이 가져올 바이러스의 전파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홍콩에서는 중국산 생닭 구매가 끊기는 등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신종 AI 백신은 빨라야 6개월 뒤에나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불안감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중국에서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돼 숨진 사례가 또 나와서 긴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오늘부터 대규모 인구 이동이 있는 청명절 연휴가 시작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상하이에서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저장성에선 3명이 감염돼 1명이 숨졌고, 상하이에서도 가금류 운송업을 하던 40대가 H7N9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상하이 인근의 안후이, 장쑤성에 이어 저장성 항저우와 후저우를 거쳐 다시 상하이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무서운 기세입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신종 AI 감염자는 모두 11명.. 이가운데 4명만 동물 접촉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사실은 조류의 집단 폐사가 없는 점과 함께 감염 경로를 미궁에 빠뜨려 공포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사람끼리 전염 사례는 없다며 확산 가능성은 부인했습니다.
<인터뷰> 루홍조우(국가위생국 예방통제위원회) : "각종 새롭게 발생한 호흡기 전염병에 대한 최근의 성공적 치유 경험으로 미뤄 볼 때, 저는 이번 전염병이 대규모로 유행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오늘부터 시작된 청명절 연휴가 고빕니다.
중국 정부는 국내외 대규모 인구 이동이 가져올 바이러스의 전파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홍콩에서는 중국산 생닭 구매가 끊기는 등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신종 AI 백신은 빨라야 6개월 뒤에나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불안감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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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관수 기자 sks-3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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