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北 핵보유국 지위 강화 노력 강하게 비난
입력 2013.04.05 (06:14)
수정 2013.04.0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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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 강화 노력을 비난하면서 한반도 위기 해결을 위해 관련국들이 6자회담을 조속히 재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알렉산드르 루카셰비치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3월 열린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핵보유를 법적으로 고착시키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최고인민회의가 자위적 핵보유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데 대하여라는 법령을 채택한 데 대해 주목한다면서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 강화 노력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루카셰비치는 러시아는 북한이 이처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들을 무시하는 것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이 위험한 수사를 가능한 빨리 중단하고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틀인 6자회담을 재개해야 한다는 것이 러시아의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알렉산드르 루카셰비치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3월 열린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핵보유를 법적으로 고착시키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최고인민회의가 자위적 핵보유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데 대하여라는 법령을 채택한 데 대해 주목한다면서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 강화 노력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루카셰비치는 러시아는 북한이 이처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들을 무시하는 것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이 위험한 수사를 가능한 빨리 중단하고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틀인 6자회담을 재개해야 한다는 것이 러시아의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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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北 핵보유국 지위 강화 노력 강하게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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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5 06:14:38
- 수정2013-04-05 08:29:58
러시아가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 강화 노력을 비난하면서 한반도 위기 해결을 위해 관련국들이 6자회담을 조속히 재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알렉산드르 루카셰비치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3월 열린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핵보유를 법적으로 고착시키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최고인민회의가 자위적 핵보유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데 대하여라는 법령을 채택한 데 대해 주목한다면서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 강화 노력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루카셰비치는 러시아는 북한이 이처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들을 무시하는 것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이 위험한 수사를 가능한 빨리 중단하고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틀인 6자회담을 재개해야 한다는 것이 러시아의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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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 기자 kmsenv@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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