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반쯤 경기도 안산시 목내동의 한 전자부품업체 공장에서 농도 35%의 염산 100리터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유독가스를 들이마신 근로자 2명이 눈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당시 공장에서 근무중이던 직원 23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기도와 경찰, 소방당국은 현장에 인력을 급파해 중화작업과 함께 방재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 저장탱크에서 보조 저장탱크로 염산을 옮기던 중 일부가 흘러넘쳤다는 공장 직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유독가스를 들이마신 근로자 2명이 눈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당시 공장에서 근무중이던 직원 23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기도와 경찰, 소방당국은 현장에 인력을 급파해 중화작업과 함께 방재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 저장탱크에서 보조 저장탱크로 염산을 옮기던 중 일부가 흘러넘쳤다는 공장 직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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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전자부품 공장서 염산 누출…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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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5 06:23:07
오늘 새벽 0시 반쯤 경기도 안산시 목내동의 한 전자부품업체 공장에서 농도 35%의 염산 100리터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유독가스를 들이마신 근로자 2명이 눈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당시 공장에서 근무중이던 직원 23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기도와 경찰, 소방당국은 현장에 인력을 급파해 중화작업과 함께 방재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 저장탱크에서 보조 저장탱크로 염산을 옮기던 중 일부가 흘러넘쳤다는 공장 직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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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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