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부 장관 “도발하면 강력 대응”
입력 2013.04.05 (07:02)
수정 2013.04.0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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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최근 북한의 계속된 군사적 위협과 관련해 전면전으로 이어질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북한이 국지 도발할 경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관진 국방장관 유임에 따라 인사청문회 대신 열린 국회 정책 질의.
김 장관은 북한의 위협과 관련해 전면전으로 이어질 상황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전면전을 준비하는데는 한달 이상 기간이 소요되는데, 그런 징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관진(국방부 장관) : "북한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기 때문에 전면전에 따르는 징후는 발견되지 않고 있고 국지도발 가능성은 있습니다."
김 장관은 북한의 국지 도발이 특정 목표물에 대한 정밀타격이나 사이버 테러 등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사이버 공격에 대해선 인력을 늘리는 등의 대비책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김관진(국방부 장관) : "사이버 테러 대비는 고도의 숙련된 정예화 기술 필요합니다. 이 사람을 전문 재교육시킨다는 등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북한의 국지 도발이 전면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응책을 만들라고 주문했습니다.
김관진 장관은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도입과 관련해 독일제 타우러스 도입이 유력하다고 밝혔습니다.
F-15K 전투기에 장착되는 '타우러스'는 5백 킬로미터밖에 떨어진 목표물을 오차범위 1미터 안팎에서 명중시킬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최근 북한의 계속된 군사적 위협과 관련해 전면전으로 이어질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북한이 국지 도발할 경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관진 국방장관 유임에 따라 인사청문회 대신 열린 국회 정책 질의.
김 장관은 북한의 위협과 관련해 전면전으로 이어질 상황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전면전을 준비하는데는 한달 이상 기간이 소요되는데, 그런 징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관진(국방부 장관) : "북한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기 때문에 전면전에 따르는 징후는 발견되지 않고 있고 국지도발 가능성은 있습니다."
김 장관은 북한의 국지 도발이 특정 목표물에 대한 정밀타격이나 사이버 테러 등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사이버 공격에 대해선 인력을 늘리는 등의 대비책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김관진(국방부 장관) : "사이버 테러 대비는 고도의 숙련된 정예화 기술 필요합니다. 이 사람을 전문 재교육시킨다는 등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북한의 국지 도발이 전면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응책을 만들라고 주문했습니다.
김관진 장관은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도입과 관련해 독일제 타우러스 도입이 유력하다고 밝혔습니다.
F-15K 전투기에 장착되는 '타우러스'는 5백 킬로미터밖에 떨어진 목표물을 오차범위 1미터 안팎에서 명중시킬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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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진 국방부 장관 “도발하면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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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5 07:03:55
- 수정2013-04-05 07: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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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최근 북한의 계속된 군사적 위협과 관련해 전면전으로 이어질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북한이 국지 도발할 경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관진 국방장관 유임에 따라 인사청문회 대신 열린 국회 정책 질의.
김 장관은 북한의 위협과 관련해 전면전으로 이어질 상황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전면전을 준비하는데는 한달 이상 기간이 소요되는데, 그런 징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관진(국방부 장관) : "북한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기 때문에 전면전에 따르는 징후는 발견되지 않고 있고 국지도발 가능성은 있습니다."
김 장관은 북한의 국지 도발이 특정 목표물에 대한 정밀타격이나 사이버 테러 등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사이버 공격에 대해선 인력을 늘리는 등의 대비책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김관진(국방부 장관) : "사이버 테러 대비는 고도의 숙련된 정예화 기술 필요합니다. 이 사람을 전문 재교육시킨다는 등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북한의 국지 도발이 전면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응책을 만들라고 주문했습니다.
김관진 장관은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도입과 관련해 독일제 타우러스 도입이 유력하다고 밝혔습니다.
F-15K 전투기에 장착되는 '타우러스'는 5백 킬로미터밖에 떨어진 목표물을 오차범위 1미터 안팎에서 명중시킬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최근 북한의 계속된 군사적 위협과 관련해 전면전으로 이어질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북한이 국지 도발할 경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관진 국방장관 유임에 따라 인사청문회 대신 열린 국회 정책 질의.
김 장관은 북한의 위협과 관련해 전면전으로 이어질 상황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전면전을 준비하는데는 한달 이상 기간이 소요되는데, 그런 징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관진(국방부 장관) : "북한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기 때문에 전면전에 따르는 징후는 발견되지 않고 있고 국지도발 가능성은 있습니다."
김 장관은 북한의 국지 도발이 특정 목표물에 대한 정밀타격이나 사이버 테러 등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사이버 공격에 대해선 인력을 늘리는 등의 대비책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김관진(국방부 장관) : "사이버 테러 대비는 고도의 숙련된 정예화 기술 필요합니다. 이 사람을 전문 재교육시킨다는 등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북한의 국지 도발이 전면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응책을 만들라고 주문했습니다.
김관진 장관은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도입과 관련해 독일제 타우러스 도입이 유력하다고 밝혔습니다.
F-15K 전투기에 장착되는 '타우러스'는 5백 킬로미터밖에 떨어진 목표물을 오차범위 1미터 안팎에서 명중시킬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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