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이른바 FX사업 수주에 참여한 EADS가 유로파이터가 선정되면 모두 60대 가운데 48대를 한국에서 최종조립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EADS는 당초 30대를 한국에서 조립하겠다고 제안했는데, 최근 한국 내 최종조립량을 48대로 늘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차세대 전투기로 유로파이터가 선정되면 12대만 해외구매 방식으로 도입되고 나머지 48대는 한국에서 최종 조립할 전망입니다.
EADS는 또 최첨단 레이더 기술을 비롯해 한국형 차기전투기 개발과 생산에 필수적인 기술도 이전하겠다고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사청은 차기 전투기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과 절충교역, 기술이전, 인도시기 등 계약조건에 관한 협상을 마치고 가격협상에 돌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EADS는 당초 30대를 한국에서 조립하겠다고 제안했는데, 최근 한국 내 최종조립량을 48대로 늘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차세대 전투기로 유로파이터가 선정되면 12대만 해외구매 방식으로 도입되고 나머지 48대는 한국에서 최종 조립할 전망입니다.
EADS는 또 최첨단 레이더 기술을 비롯해 한국형 차기전투기 개발과 생산에 필수적인 기술도 이전하겠다고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사청은 차기 전투기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과 절충교역, 기술이전, 인도시기 등 계약조건에 관한 협상을 마치고 가격협상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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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 후보기종, 유로파이터 48대 “한국 조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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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5 10:10:43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이른바 FX사업 수주에 참여한 EADS가 유로파이터가 선정되면 모두 60대 가운데 48대를 한국에서 최종조립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EADS는 당초 30대를 한국에서 조립하겠다고 제안했는데, 최근 한국 내 최종조립량을 48대로 늘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차세대 전투기로 유로파이터가 선정되면 12대만 해외구매 방식으로 도입되고 나머지 48대는 한국에서 최종 조립할 전망입니다.
EADS는 또 최첨단 레이더 기술을 비롯해 한국형 차기전투기 개발과 생산에 필수적인 기술도 이전하겠다고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사청은 차기 전투기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과 절충교역, 기술이전, 인도시기 등 계약조건에 관한 협상을 마치고 가격협상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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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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